|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 날 짜 (Date): 1996년04월21일(일) 16시18분28초 KST 제 목(Title): 요 윗글에 이어서..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歆) 날 짜 (Date): 1996년04월21일(일) 15시52분14초 KST 제 목(Title): 자아 발견.(2) 나의 임상기록을 계속 남겨야겠다. 하나님앞에 벌거벗은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이는 미묘한 개념에 대해 맘 속에 충만히 올라오는 삶의 가르침을 준다.. 그것은 독립과 단절의 차이이다... 이는, 자아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성취가 있을 때 나타나는 인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독립이란, 이런 입장에서는.. 자아대 자아간의 관계로 그것은 자기 자신을 향해서는 최고 가치성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는 동등한 관계로서의 조화를 의미한다... 단절은 이에 비해서 상대를 향한 종속감에 대한 반발로서 일종의 자기 소외이며 이 둘의 의미는 실상 자기 자신에 대해서 설명할 때 아주 말하기 힘든 개념이다.. 자아가 제대로 성취되는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삶에서 오는 긴장에 의한 병적 불안이 잘 생기지 않을 뿐더라 생기더라도 기본적으로 감정상의 문제이므로 곧 감정상의 처리로 해결하면 된다. 보통 사람들은 이 때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할만다.. 하지만, 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시간이란, 자신의 긴장을 내적으로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그 해결책이란.. 그 스스로가 왜 그런 반응을 보이게 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하다.. 물론 이것은 쉽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정신병원의 의사들과의 오랜 상담이 함께 있어야겠다... 물론 나같은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꿈이나, 감정 그리고 의식의 흐름에 대한 기록이나 관찰을 오랫동안 축적해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 나를 강박 신경증 환자가 아닐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조울증에서 오는 강박 불안에서 나오는 증상 및 증후이다... 조울증 환자 중에서 애착이 강하게 작동하는 사람들은 주위사람들로부터 아주 친절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하는데, 때로는 좀 지나치다라는 표현을 들을 수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솔직히 말하면 자신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재에 불과할 때가 많다. 앞에서 자아 발견의 기분과 독립에 대해서 말했는데, 먼저 여기서는 왜 조울증 환자가 불안을 느끼는지 말해야 될 것같다... 기본적으로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렸을 때 억제를 심하게 받을 경우.. 초자아는 매우 높은 이상향과 함께 자아를 급속히 억압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 그 사람은 극히 결백적인 성격을 보이게 된다. 즉, 완벽주의자를 지향하기도 하고, 자기 비난이 매우 심해지기도 하고.. 자기 학대뿐만이 아니라, 자살까지 나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불만을 말하지만, 자기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결국에는 극단적인 종속적 태도를 취하면서 계속 자기 긴장을 삭이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긴장 해소를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지나치게 높은 자기 이상은 곧 조울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소리일 것이다. 자아를 발견했다는 말을 하면서 나는 벗은 느낌이 든다고 ㅎ한다.. 그런데, 뒤에 부끄럽지 않다고 했는데, 이는 바로 내 자신의 초자아가.. 이제는 나의 의식을 억압하지 못한다는 뜻일 것이다. 훌훌 털어버리는 느낌,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님과 나만이 그 안에 존재한다... 그리고 초자아의 억압이 사라진 이상 나는 충분히 내 자신의 마음 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해소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애착이라는 긴장 요소 즉 방어기제가 사라지면서 나는 마음을 비우게 되었다. 나의 친구가 말했다.. 그럼 삶의 경쟁 과정 속에서 그 투쟁을 어떻게 나갈 것이냐는 것이다. 즉 욕심 없이 무얼 할 수 있겠느냐 하는 질문을 했다. 나는 대답했다... "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제는 제대로 이해할 襟것 같다..." 나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내 자신의 즉 마음의 문을 열면서.. 스스로를 얽매던 삶의 사슬을 풀게 된 것이었다.. 모두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속에서 비로서 나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마음이 가난한 자에 대한 설명들... 짐을 벗으라는 말씀과 동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라는 말씀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방법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인간으로서 한계는 있겠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최대한 다른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할렐루야.... 저는 이제 깨달았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쇠사슬을 매고 있다는.. 하나님이 주신 환상들과 말씀들을요.... 이제 제가 주께서 정하신 다음 단계로 나가겠나이다.... **** W-A-N-T-E-D **** 전 아직도 solo랍니다. 단지 위안이 삼는 말은 _ |\ |\ /| _ 나의 선배 누나의 말.... | | /| | | | "큰바우야 사람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 (@_*) (^_~) 생기는 법이란다..". >@< >~< -o- 지금은 과연 무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