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 날 짜 (Date): 1996년04월21일(일) 16시17분57초 KST 제 목(Title): 죄송.. 저의 우울증에 관한 간략한 기록 캡처가 실패해서 아까 실패했었는데, 지금은 잘 되네요.. 아무튼, Opendiary에 썼던 글을 다시 제가 퍼서 여기다가 올립니다. 큰 의미가 있다거나 아니면, 전문적인 보고서가 아니니 그저 가볍게 읽어 주세요.. 그리고 원래 일기인 만큼 문장이 체계적이지 못하며, 또한 고르지 못합니다.. 미리 양해해 주세요..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歆) 날 짜 (Date): 1996년04월21일(일) 15시25분28초 KST 제 목(Title): 자아 발견.. 조울증 치료 후의 임상기록?를 계속 남기고자 한다... 내 일기장에 쓰는 것도 좋겠지만, 내가 직접 체험한 것이므로.. 사실 오랫동안 잘 기억할 것같다... 개인의 일기장에는 완전히 정리될 때 써야겠다...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양가감정에 큰 문제가 있다.. 다른 것은 원인이 되는 것일때가 많기 때문이다.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과 그리고 심리적인 집착은 많은 사람들과 혹은 일부 의존하는 사람에게 몹시 집착하면서 또한 동시에.. 사람들과의 단절과 분리를 시도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더 자신의 고민이 커지게 된다. 주로 어렸을 때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이나 억압 속에서 산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삶의 긴장과 고민은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로 인해서 양가감정은 계속 가속하게 된다. 주로 조울증 중에는 마음의 각오와 좌절, 그리고 자기 비난, 단절 시도, 실패, 다시 애착, 마음의 각오와 좌절.. 이런 식으로 삶을 맴돌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은 해결될 수 없는 다람쥐듸 챗바퀴이다. 나는 이런 양가감정이 나의 생활에 어떤 식으로 발전되는가를 원인에서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해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그것이 머리속이 아닌, 자신의 정신분석을 통해서 체득하게 된 것이었다... 물론 이것으로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었다. 지금의 과정은 그간에 있었던 정서적인 문제점을 확인 정리, 그리고 다시 치료를 하는 그런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것을 다시 깨닫곤 한다. 그리고 서서히 내가 자아를 발견했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자아의 발견, 이것은 마치 하나님 앞에 발가벗고 서있건만, 전혀 부끄럽지 않은 느낌이다. **** W-A-N-T-E-D **** 전 아직도 solo랍니다. 단지 위안이 삼는 말은 _ |\ |\ /| _ 나의 선배 누나의 말.... | | /| | | | "큰바우야 사람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 (@_*) (^_~) 생기는 법이란다..". >@< >~< -o- 지금은 과연 무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