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축복의이슬) 날 짜 (Date): 1996년03월28일(목) 18시11분51초 KST 제 목(Title): RE: 기독교의 종파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3-16) 종파 문제는 정리도 되어 있지 않고, 그만큼 알지도 못하므로 접어 두고 말씀하신 김에 "집안 일 다 팽겨치고 교회에 돈이든 시간이든 정성이든 온갖 것을 다 바치는 일"에 대해 한 마디 할까 합니다. 친척 분 중에 그런 분이 계시다구요? 혹시 이런 일이 어느 교단에서는 권장(?)되기 때문에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일단 결론적으로 이런 일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경우는 아닌 것이 99%입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그 나머지 1%이기를 주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한 마디로 잘못 믿는 경우이죠. 또 그런 것이 세인들의 눈에는 꼴사나운 '광신'으로 비추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은 성경적 시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회입니다. 즉, 모든 신앙 생활의 기반이 되는 것이죠. 성경에 몸과 마음을 다해 죽기까지 주님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그 분께 드리라고 되어 있지만 "교회"에 그런 식으로 갖다 바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재물과 노력은 '교회'가 받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물론 제가 모르는 예외가 있겠지만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소중히 하고 어떻게 하면 온전히 그것들을 주님께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식구들이나 집안 일도 무시한 채 교회에 헌금하거나 기부하는 돈이라면 교회가 그것을 안다면 받지 않아야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겠죠. 또 그만큼 각자 성도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는 것이겠구여. --------------------------------------------------------- 하야니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