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가 이 드 )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3시44분36초 KST 제 목(Title): [ 넘치는 힘의 근원 3 ] 내 인생이 오로지 즐거웠던 것만은 아니다. 여동생 미키는 스물세 살 때 급 성 궤양성 대장염으로 거의 죽을 뻔했다. 동생이 회장 절개수술을 받고 혼수 상태로 누워 있을 때, 나는 동생의 침대 옆에 앉아서 부당한 처사에 대해 속 으로 하나님을 원망했었다. 왜 내 동생이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한단 말인가요? 그 순간 미키가 눈을 뜨더니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캐시 언니, 하 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감사해야 돼. 이 자루(링거액이 담긴 자루)가 있으니까 내가 살게 된거야!" 내 인생에서 가장 겸손해지면서도 사기가 충천되는 순간 이었다. 2년 전쯤 정신이상인 한 남자가 나를 해치겠다고 위협한 일이 있었다. 죄를 저질러 두 배의 종신징역을 받은 그 남자는 내게 계속 편지를 해댔다. 하지만 처음부터 나는 이 일을 걱정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노라고 결심했다. 어떤 경우 우리는 모든 것을 아예 하나님께 맡겨야만 한다. 신앙을 생활화하 는 것이 참 신자가 되는 길이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고통이나 어려움을 없애 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 고통 속에서 우리를 치유하신다. 성경을 읽고 배운 바에 의하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자동적으 로 사업에 대성공한다든가, 하루 밤새에 암을 낫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믿음이란 수술이나 화학요법, 기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견뎌 내는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서운 병이나 불행을 당할 때 그 고통의 더욱 깊은 뜻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 인생의 불행했던 순간 중 하나는 1970년대에 헐리우드로 가서 나의 길을 개척하려고 노력할 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