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쇠고기카레)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08시33분29초 KST 제 목(Title): 하나님은 왜 악을 허용하시는가?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6:16) 우선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도덕적 자유의 의미를 살펴보죠. 이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악을 선택하는 갖고 있다는 의미와는 좀 다릅니다. 선이나 악을 선택하는 능력이 아니라 참으로 선한 것을 순수한 동기로 선택하는 능력이 도덕적 자유이죠.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도덕적 자유는 그의 도덕적 성품에 맞게 계속적으로 행하는 자유랍니다. 구속으로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신다는 뜻도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하나님은 완전 선이시죠. 사실 하나님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인 이유는 그것이 그 분의 선함 자체 때문이 아니라 위와 같은 도덕적 성품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악에 대해서 알고 계시고 악의 가능성도 주셨지만 그 분은 악을 택하실 수 없는 분이라는 것이죠. (왜 가능성만으로도 존재 의미를 갖는 지 아시겠죠?) 그렇다면 악은 어떻게 존재하는 것인가? 우선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에 악과 화해하시지는 않을 것이에요. 영원히...! 하나님이 악을 허락하시지 아니하면 악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지금 상황은 그 분께서 악을 허락하신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 분은 그토록 싫어하시는 악을 세상에 허용하시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신데 그것이 아주 선한 목적이기 때문이죠. 절대로 선한 목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는 용서를 훌륭한 선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이 없었다면 용서가 필요하겠는가 하는 것이 의문입니다. 악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다른 선들이 존재했을까요? (이 질문은 악이 이미 존재하고 있어야지만 선이 존재할 수 있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위험과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가 필요없을 것이고 악행이 없으면 긍휼이 필요없게 됩니다. 또 고난이 없으면 동정하는 마음이 필요 없고 시련이 없으면 인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일이 없다면 변호가 필요 없겠죠. 죄를 처벌하는 일은 옳은 일이지만 처벌할 죄가 없는데도 처벌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선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허용하시는 걸까요?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에 불과하죠. 예를 든 용서, 긍휼, 변호 등은 악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모습을 나타내기 어렵다는 것이 분명하지만 이러한 속성을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에게로 돌려보죠.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이것이 중요하지만 악의 존재에 대한 궁극적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악이 존재하는 궁극적 이유는 하나님 안에 있는 속성들을 모든 창조물에게 드러나게 하는데 있죠. 하나님이 사람들을 악에서 자유케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엡 1:6) 것이랍니다. 또 2장 7절에 가면 구원 목적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9장 22-23절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심으로 당신의 공의를 나타내시고 인간을 용서하심으로 은혜를 나타내시며 결국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기 위하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너무 이기적이고 유아독존적이 아닐까요? 문제는 사람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선하시며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시므로 공의로 악을 심판하시고 은혜로 악을 용서하신"다면" 하나님은 피조물로부터 영광과 ~~~~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랍니다. 이러한 기대는 결코 자기 중심적이거나 교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분이 얼마나 지존하시고 크신 분인가요?? 인간이 선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창조의 들러리(?) 목적일 뿐 창조의 최고 목적은 창조주, 심판주, 구주이신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과 공의와 은혜를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다시 질문해봅니다.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시는가? 그러나 오히려 하나님은 태초부터 우주에 악이 나타날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이것이 그 분이 악을 만드신 것--관점 차이지만 결국--과는 다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악을 처벌하지만 동시에 악을 용서하기 위해 스스로 처벌받은 사실은 악을 통해 하나님의 완전함을 보이신 것이죠. 최고 희생의 사랑으로 공의로운 심판을 스스로 받으시므로 죄와 악을 초월하는 권능을 보여주심으로 그것을 믿는 자는 모두 용서를 받게 된다고 하는 놀랍고도 완전하고 선하신 계획을 태초 이전부터 세우셨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수님은 바로 악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라고 한다면 비약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하시기 위해, 그리고 좀 더 선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악을 사용하지고 악을 벌함으로 공의를, 악을 용서함으로 은혜와 진리를, 결국은 그 분의 무한하신 사랑을 보여주셨으며 지금도 보여 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실 겁니다. //역사는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다네~~~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흔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 계시록 2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