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rbeth (~모퉁이돌~) 날 짜 (Date): 1996년02월05일(월) 10시45분32초 KST 제 목(Title): 발자국..... 눈이 새벽에 살며시 내려서...길을 얼게 만들었습니다. 잘 달리던 차들이 어느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갑니다. 학교로 오는 길이 너무 미끌어서 그런지 잘 태워주던 사람들이 본체 만체.. 얼굴엔 행여 미끌어져 사고나 날까....하는 근심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손을 몇번이고 들어도 세워주지 않아 그낭 터벅 터벅 들바람을 맞으며... 걸어 오고 있었는데..... 조금 멀리서 제게 천천히 미끌어져 오는 차 한대가 있었습니다. 작은 차, 오래 되어 벌서 치장도 벗겨져 있었고.... 소리도 큰 그런 차.. 창문이 살며시 내려지더니..." 어디까지 가세요? 춥지 않으세요?.... 같은 방향이면 같이 타고 가시죠... " 차안에 한 오분정도 있는동안... 흘러나왔던 작은 음악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 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그 분을 보기위해 따르네.... " - 박 종 호 - " 크리스쳔이신가봐여? " " 예.... " 좋고 번쩍이는 차들은 본척도 않했습니다. 허름하고 작은 남들을 태우기 조차 민망할 정도 낡은 차는 손들지 않았는데도 스스럼 없이 저를 태워주었습니다. 오늘 본 사람속엔 아주 단단히 그를 묶어 놓는 힘센 팔이 있었습니다... 예수... 차에서 내리면서 이렇게 전 외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 샬롬~~~ " (아)(낌)(없)(이) (주)(는) (무)(동)(이) ################################### 석공이 버린 영원히 사라지지 ################################### 돌처럼 버려졌 않는 것 하나있지 hanjh@math1.knue.ac.kr 지만.. 그것은 그대를 향한 njm@knuecc-sun.knue.ac.kr 모퉁이돌처럼.. 나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