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oMo ( 자 화 상) 날 짜 (Date): 1996년01월25일(목) 11시01분44초 KST 제 목(Title): [그대로의 모습을] 자기보다 무조건 남을 낫게 여기면서 자신을 낮추어야 하는 모습이 겸손이라고 하고 싶진 않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위선적일수 있기 때문이다. 겸손.. 그것은 스스로 자생되는 자연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것이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행할수 있으면 행할수 있는대로, 행할수 없으면 행할수 없는대로, 꾸미지 않고 변명하지도 않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침묵으로 말하는 바위처럼,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색으로 말하는 산처럼, 향으로 말하는 꽃들처럼, 출렁임 속에서도 그 깊이를 말하 는 바다처럼, 복숭아나무가 복숭아열매를 내어주고, 살구나무가 살구열매를 맺 는 것처럼,.... 자연처럼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사람.. 그것은 가르쳐 주지 않았어도 타인을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는 무례함을 가지고 있다. 부모는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선생은 제자를, 제자는 선생을, 정치가들은 국민들을, 국민들은 정치가들을... 나는 너를, 너는 나를,..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 그것은 겸손을 보여 주었을때 더 빛이나는 보석인 것이다. 있는 그대로 의 모습을 보여주었을때 사랑으로 그 빈 곳을 가득 채울 있는 것이다. 겸손은 낮 을수록 좋고 사랑은 많을 수록 좋다. 겸손이 낮아 지는 만큼 사랑은 많이 자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합리.. 그것을 말한 이가 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로 불합리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말이 맘에 들지 않는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절대로 합리적이신 분이니깐. 이건 내가 아는대로의 생각이다. 사람의 기준에서는 불합리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기준에선 합리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한사람의 마음이 돌아서기까지 천년을 기다 리시기도 하시는 분임이 내가 아는대로의 생각이다. 사람의 기준으로 볼때 불합리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럴때 였다. 불치의 병을 기적 이라는 이름하에 치유하시고, 절망자에게 희망을, 슬픈이에게 위로를, 살인자에게는 아무 값없이 죄 씻김을, 간음한 여인에겐 용서를, 인간을 참인간으로 회복시켜주셨 던 사건들. 변화... 그것을 일으키신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일까? 겸손은 사랑을 사랑은 불합리한 것조차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것이다. 진심으로 타인을 변화시키고자 할때 사랑을 먼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 내가 아는대로의 깨달음이였다. MoMo ^.^ '나'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셨다. In mala fortuna veros amicos habebamus Live the New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