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소고기카레) 날 짜 (Date): 1996년01월24일(수) 05시39분49초 KST 제 목(Title): 게스트 갈무리] guest (W-ROM) 2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W-ROM) 날 짜 (Date): 1996년01월24일(수) 03시59분54초 KST 제 목(Title): 하야니님께 2. 기왕 쓰는 김에 몇마디 더 씁니다. 하야니님의 앞서 글 중에서 잘 이해되지는 않으나 선한 삶과 의지와 관계없이 구원만이 하나님의 목적이고 기독교의 존재의미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지 모르신다구여 ? 제 생각을 말씀드릴께여. 하나님은 왜 이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나여 ?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지여.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하야니님께 구원의 길을 주신것도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 때문이에여. :) 사랑이 없이 구원이 있을까여 ? 기독교의 존재 의미가 구원의 확장에 있는 것을 믿으신다면 거기에 구원의 계획은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래여. (죄송해여. 자꾸 여여 해서여. 사실은 이런 표현이 좀 거슬려서 한번 따라 해본 것이여여. :p 역시 진지하지 않게 들려여. :) ) 이 글은 제 개인적인 믿음을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편의상 단정적인 표현을 쓰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선하고 의롭게만 살다 가신 분들이 구원을 못 얻어서 안타깝다고요 ? 하나님의 의로움은 땅의 의로움과 기준이 다르다고요 ? 어떤 사람들은 재수가 좋아 하나님을 알게되어 죄를 짓고도 구원받고 또 어떤 분들은 재수없게 성경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잘 이해 못해서 (세상에서 말하는) 기독교인이 못되어 선하게 살고도 심판을 받는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좀 엉성해 보이지 않습니까 ? 그 분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죄라고요 ? 글쎄요 그 문제라면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하나님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단지 하나님의 이름을, 성경의 표현으로 알지 못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어찌 하나님의 사랑을, 의를 따라 할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이 주셔야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아마 나중에 [ 아 ! 그 분이 하나님이셨구나 ! ] 하실겁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그 분들이 천국에 갈 수 없다면 세상에 심판을 내려 의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고 봅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그 분들도 구원받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그 길을 열어두셨기 때문이지요. 복음은 이미 죽은 자에게도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급적용도 됩니다. 정말 크신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공의로우심에 경배를 드리며 그분의 전능하심에 의지합니다.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하셨지만 무엇을 믿습니까 ? 행위도 믿음도 다 보시고 각자의 믿음이 어떠했는지는 나중에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겁니다. 세치 혀로 [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음을 믿습니다. ] 라는 주문만 외우면 믿음 일까요 ? 그 말을 복창 안해서 지옥에 갑니까 ? (결신고백은 정말 함축적이고 가장 좋은 표현이라고 믿지만 그 내용의 참의미를 안다면 자구 하나하나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요 ?)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어떠한 악한 말도 삼가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과 이웃을 (원수까지도) 전심으로 사랑하는 겁니다. 그 것이 가장 큰 계명이지요. 그 하나 뿐이기도 하고요. 비신자라고 이단이라고 함부로 말씀하거나 대하지 마세요. 그것이 틀린 길이라면 경각하고 나 자신을 바르게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한편 그분들도 모두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임을 잊지 마세요. 물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사랑이라고 볼 수 없읍니다.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 만이라도 하다면 산을 움직일 수 있을겁니다. 작은 돌 하나라도 움직일 수 있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믿음을 자랑하거나 강요할 수 없는 겁니다. (온유하게 권면해야 하겠지요.) 겸손하게 거룩하게 선을 행하면 궁금한 사람들이 찾아와 물을겁니다. 누구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어떻게 되지요 ?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어떤 사람을 천국에 못가게 하려는 목적으로 하신 걸까요 ? 아니면 하나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려 하신 걸까요 ? )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귀한 것이지만 사탄이 예수님을 세번 시험할 때도 이용되었습니다. 말씀에 있는 능력은 믿음에 의해서 효과가 생기는 겁니다. 그런 후에야 참진리가 되어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믿음을 분리시킨 상태에서의 말씀이 진리임을 설명하는 노력은 불필요하며 불가능 할 것입니다. (앞글에서 한 말을 또 했군요..죄송합니다.) 부분적인 말씀들을 잘 묵상하고 적용 실천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만 언제나 그 모든 것이 합해서 선을 이룸같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고 예수님이 사랑이시고 예수님이 말씀이시고 그 말씀이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말씀도 사랑도 영원합니다. 두서없이 길어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리성이 부족함을 절감합니다.) 제 믿음이 이것은 이렇다 저것은 저렇다 라고 할 수 있는 정도가 결코 아닌데 감히 단정적인 표현을 쓴 것에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야니님께 말씀드리는 대화체이지만 사실은 하야니님은 제 말문을 열어주신 것이고 제게 스스로 말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하야니님의 믿음이 더욱 성숙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주위에 은은히 퍼져나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게스트 (크리스챤보드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