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oseBlossm) 날 짜 (Date): 2002년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41분 29초 제 목(Title): Re: 피해의식? alalal: 문제는 RNB님께서 제시하시는 '본질'에 대한 해석이 다른 분들께서 보시기에 논리적이거나 설득적이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점에 대 해서는 몇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그 첫번째가 제가 본 방식이라면 그 두번째로 다른 사람들이 RNB님의 언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세 번째로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부러 오독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 다. RNB님께서는 무엇이 이번 쓰레드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_________ 저로서는 중요한 해명이니 천천히 잘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간단히 스토리를 요약하면, 전 본질을 처음부터 일반명사로 사용했습니다. 즉 사전에 나온 뜻을 쓴다는 말이었죠. 이점 모르시는 분 없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사물의 본질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그 본질의 실례를 들어보라고. 지금 보시면 누구나 알겠지만, 특수명사로서의 특정사물의 본질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일반명사와 특수명사를 혼동말라고 했고, 개개의 본질은 파악이 어려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서너번 이야기 했죠.) 그랬더니, 그렇게 파악하기 힘든 본질인데, 사전에 나온다고 파악했다고 생각하냐고 상대가 비판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사과를 오렌지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명사의 용법과 특수명사의 용법을 헷갈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점 두어번 헷갈리지 말라고 이야기 했는데 여러명이서 여러가지 이야기 해가며 계속 반복하고 아직까지도 그 뜨레드가 인간의 본질과 관계되어 독립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개개의 특수한 본질은 애초부터 저의 관심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절대주의에서 본질의 존재를 가정한다고 했지 본질이 쉽게 파악되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번 설명했습니다. 저는 일반명사 용법의 본질과 특수명사 용법의 본질을 구분했고 이것은 마치 방정식에서 미지수 x와 근a를 정의하는 것처럼 명확했습니다. 그런데 근a를 알기 힘들므로 미지수 x를 사용하여 방정식을 정의할 수 없다는 식으로 상대가 나오면 저는 이들의 동기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교조주의를 이야기 했습니다. 즉 이들은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물론 일반명사에 관한 사전적인 정의도 100% 정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질문들이 들어왔고 여러 사전을 동원하여 객관성을 높이려 했읍니다. 저는 사전에 나온 정의를 사용한 것이 전부입니다. 일반명사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을 참조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주장도 납득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논쟁 당사자들도 사전정의면 충분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대충 이런 전말입니다. 상대가 여러가지 이유로 일부러 오독했는지, 실수로 그런지, 비판의식에 사로잡힌 것인지, 제가 설명을 못했는지는 명확게 모르겠지만, 저의 뜻을 잘못해석하고 근거가 불충분하게 지속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말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