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번에는 이 아브라함의 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로마서와 마태복음을 지금

까지 이야기 해 왔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창세기로 돌아와서 창세기 12장에 있는 

말씀을 계속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2장 1절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

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하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범죄한 이 후에 인간을 전부 다 멸망을 시키시기를 원치 않으셨

기 때문에 아담 하와가 범죄한 이후에 하나님은 다른 우주에 지구 처럼 인간을 만

들고 다시 하나님의 창조를 하실수 있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멸하기를 원치 아니

하시고 그냥 이 땅에 남겨 두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인간들을 남겨두면 영원히 죄

악 속에 빠져서 하나님을 거스리고, 대적하고, 떠나가게 되리라고 생각했다면, 하

나님은 인간을 그 때 멸하셨겠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멸하지 아니하고 구원하는 그 

구원의 계획을 하나님을 하셨습니다. 그 계획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하나님

께서 그 계획하셨던 그 부분을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제 나타내시기를 시작하고 있

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그 아브라함에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다시 말하면, 

여기에 아브람이 복의 근원이 된다는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지난 번에도 이야기 했

지만 복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 이신데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의 씨에서 복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는 그 일에 있어서 누구를 통해서 할 

것이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정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일을 어디

에서 이루실 것이냐? 하나님이 정하신 곧 이스라엘 나라,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아는대로, 아브라함은 그 전에 갈대아 우르에서 살다가 이제 가나안에 

가려고 아버지 데라와 갔다가 하란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

리가 하란에서 그 아브라함을 보고 하는 말씀이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땅은 바로 가나안이라고 하

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귀한 뜻을 가나안에서 이루실려고 작정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이제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 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

족들을 가나안 밖에서 축복하는 사실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가나안에 

뜻을 정했기 때문에 애굽이나, 바벨론이나, 앗수르나, 이런 주위의 많은 땅들이 있

었지만 하나님은 거기에서 이스라엘을 축복하시려고 아니하시고 가나안 땅에 와서 

축복하실려고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아는대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유대나라가 포로로 잡혀 

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벨론에 성전을 세우시기를 원치 않으셨고 에스라나, 

느헤미야나, 아니면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다시 가나안 땅에 와야만 그들이 성전

을 짓게 되어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 하나님이 정하신 그 땅 안에 들어와야 복을 받지, 그 

땅 밖에는 복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복을 얻기 위해서는 가

나안 땅에 들어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가나안 땅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밖에서 애굽에 찬란한 문명이나 바벨로니아의 찬란한 문명이 

있었지만은 가나안 밖에서 그들을 축복한 적이 없듯이 세상적으로 복된 것 처럼 보

이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지만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 절대로 

우리를 축복해 주는 그런 축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제 사람들은 애굽이 복되다고 말하고 축복되다고 말하고, 바벨로니아가 

좋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밖에서는 축복하실 수가 없는 것 처

럼 세상 사람들은 예수 밖에 기쁨이 있고, 정말 돈을 모으면, 많이 공부하면, 지위

가 높아지면, 좋은 직장을 가지고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을 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절대로 우리의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간들이 볼 때, 그렇게 매

력을 가진 분도 아니였고, 또 인간들 보기에, 정말 우리의 요구와 같이 따라가는 

분도 아니였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기에는 어렵고 힘든 것처럼 보이고 

불편스러워 보이고, 부담스러워 보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가려면 우리의 즐거

움을 전부 제거해야 하고, 꼭 수도 생활 하는 것처럼 그렇게만 보일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찬란한 껍데기에 아름다운 영광과 기쁨이 있는 것같은 세상은 우리가 

따라 갔을 때, 우리에게 실망과, 좌절과, 고통을 갖다주지만, 정말 우리 속에 기쁨

이 없는 것 같고 우리자신을, 육신을 제할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우리가 나아가게 되면, 참된 축복과 만족과 행복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보고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

으로 가라'고 그랬습니다. 이 지시할 땅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

다. 우리가 정말 현재 거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 좋은 것, 마음이 가까운 것, 우리 

마음이 머물러 있는 곳, 그 곳을 떠나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들어 오라고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주님을 믿는데 문제가 일어나는 일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지 아니하고 그냥 가나안에 가서 놀다가 

오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일 날 교회에 나갔다가 예배나 드리고 돌아오

고, 우리는 여전히 세상 속에 우리의 육신이 즐거워하는 것과 우리의 만족하는 것

을 추구해 나아가기만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집은 정말 우리가 그 갈대아 

우르에 두고, 우리집은 하란에 두고, 아니면 우리집은 애굽에 두고, 우리집은 바벨

로니아에 두고, 그리고 우리가 가나안에 한번 가서 즐기고 오기를 원하고 가나안에 

가서 우리가 뭐 한 번 더 드리고 오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걸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던 우

리의 마음의 위치에서 떠나서 예수 앞에 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예수 

앞에 가기 위하여 내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 상태를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몸은 교회 나가지만 마음은 여전히 세상 안에 머물러 

있고 마음은 여전히 이 세상 것을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만족하고 있으면서 정말 몸

만 주일 낮 교회 와서 잠시 동안 그 곳에 마음을 떨어뜨리다가 다시 마음을 세상으

로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사람들은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

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영원한 하늘 나라의 기쁨을 얻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위

하여 세상에 우리와 즐거움을 갖던 것들에 대하여 끊어 버리고, 세상 보다 훨씬 더 

즐거운 그리스도 안에서 오는 기쁨을 맛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

씀 속에서 우리의 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하고, 정말 예수 안에 평안을 누릴 수 있

어야 하며,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맛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 나아가는 길은, 세상적인 면으로 볼 때에 고통스러운 

것 같고, 나를 제한하는 것 같고, 불편한 것 같지만, 그러나 그것이 정말 내 마음

에 참된 기쁨과 만족이 거기 외에 없다는 사실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복 내릴려고 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줄려고 하는 이

유도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씨에서 나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복을 주시기 원

했고,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씨에서 나기 때문에 바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기를 원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내리

는 것 처럼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 속에 임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참된 복

을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어야,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아야, 

그 아들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가 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여러분 자식을 낳을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

식을, 아브라함이 아들 낳는 것이 아브라함의 요구 보다도 하나님의 뜻이 더 크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어서 그 아들 속에서 그 후손에게서 

그리스도가 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인류를 구원할려고 하는 뜻을 이루실려고 

하셨기 때문에 오리려 아들을 아브라함이 낳지 않으려고 하면 하나님이 문제가 될

런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아들을 주실 것입니다. 

그것을 알았다면, 아브라함은 아들을 낳을려고 애쓰거나 발버둥을 치지 않았을 것

입니다. 바로 이제 우리가 오늘날 요구하는 그 모든 것이 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뜻

과 하나님의 뜻과, 자기의 뜻이 다를 때, 자기는 그 뜻을 이룰려고 애를 쓰고 노력

하고 수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공부를 많이 해서 여러분의 공부한 그 지식으로 여

러분에게 어떤일을 이루실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공부를 굿이 할려고 노력하지 않을 

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이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부자가 되게해서 여러분 물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어떤 뜻을 이

룰려고 작정했다면, 여러분이 전혀 돈을 벌지 않을려고 할지라도 돈이 저절로 여러

분에게 들어오게 될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고통하고, 염려하고, 애쓰고, 고통하는 문제가 바로 무엇이냐하면, 

하나님하고 하나님의 뜻을 다른데서 내 욕망을 따라 내 욕구를 따라서, 내가 부자

가 되고, 공부를 하고, 건강하게 될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일 

나를 건강하게 하신다면, 내가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하

나님은 만일에, 나를 부자되게 하실려면, 내가 거지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지 않

느냐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놀라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자기가 아들을 낳을려고 많이 애를 

썼습니다. 정말 아들을 낳을까? 자기 아내를 볼 때, 아들을 낳을 수 없으니까 첩을 

얻어서 아들을 낳을려고 애를 썼습니다. 아브라함이 이 사실을 나중에 깨닫게 된 

뒤에는 이젠 자기가 무엇을 위하여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들을 모리야 산에 갖다 받치라 해도 평안한 마음으로 바칠 

수가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 신앙이 힘든 이유가 뭔가 하면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방향을 우리의 마

음에 두고 우리의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의 뜻과 다른데 있어서 우리가 무엇을 이룰

려고 애쓰고 노력할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이 어럽고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여러분이 할려고 하는 그 모든 부분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고 하나님이 그

것을 행하신다면 우리는 전혀 그러한 일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애써야 할 필요가 없

어도, 전혀 일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그 모든 일을 이루시기 때문에 정말 우리는 쉬

고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이 힘들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정말 실망이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고단하지 않습니까? 만일에 하나님께 여러분에게 작정한 것이 있

다면 그것은 노력하지 않아도 애쓰지 않아도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

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쉼을 가질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이루시

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고 여러분은 쉬고,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일

하시는 그런 신앙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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