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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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세기 12장에 있는 아브라함의 축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진정한 복은 어떤 것

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진정한 복이라

는 것은,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다윗의 말을 인용하여 허물을 사하심을 받고 그 

불법을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진정한 복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며, 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 속에 영접하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 마음에 있는 더러운 죄를 사함을 받

는 그것이 축복이라고 사도 바울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장사 하신 뒤에 당시에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유대인들, 다시 말하

면, 서기관들이나 바리세인들, 대제사장의 삶을 그들의 신앙의 세계를 우리 주님은 

보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마태 복음 5장은 주님께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

면서, 산위에서 하신 말씀인데, 특히 우리가 주목해 봐야할 사실 중에 모든 죄를 

사함 받은 사람은 바로 의인이고, 의롭게 된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의롭게 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는데 의

롭게 되어지기 위하여 우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갖거나,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얻거나 둘 중에 하나를 우리는 선

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해서 율법을 따

라서 의를 얻을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따라 의를 얻을려고 하

는 자는 율법에 있는 그 모든 것 하나라도 항상 지키지 아니하면 안되기 때문에 어

느 누구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고 성경은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해서 그 행한 댓가로 말미암아 의를 얻을

려고 하기 때문에 참 많은 사람들이 율법 속에 마음이 젖어서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여기서 마태 복음에서 이야기하는 의라고하는 이야기는, 율법의 

의를 정면적으로 부인하고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그 의를 힘입

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 당시에 서기관들과 바리세인, 대제사장들의 신앙이 뭐가 잘못되었느냐하면, 아

직까지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었

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기 전에, 약 1500년 전에 율법을 

주셨는데, 그 율법을 통해서 의롭게 될 수 있는 기회를 인간에게 주었습니다. 그래 

예수님이 오시기 전, 모세 때로 부터 예수 까지 1500년 동안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지구를 다녀갔지만은 그 가운데 한 사람도 율법을 온전히 지켜서 의롭게 된 사

람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미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어질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율

법을 지켜서 좋은 행위를 해서 의롭게 되어지는 그 부분에 포기를 해야하는데도 사

람들은 아직까지도 자기가 어떤 율법을 열심히 행하므로 율법을 지킬 수 없지만 지

킬려고 노력하므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어질려고 애쓰고 있는 무리들의 모양을 우리

가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고 있을 때, 그런 율법을 행하는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어질려고하는 그것 때문에 예수 그

리스도께서 우리를 의롭게 해주는 그 사실을 알지를 못하고 그 사실을 부인하고 있

는 결론이 되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번에도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 부분을 가장 쉽게 이야기하고 이

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로마서 10장에 있는 이야기인데, 로마서 10장에 있는 말씀을 

잠깐 찾아보고 이야기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저

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

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여기서 말씀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의롭게 해주는 것, 그 하나님의 

의를 몰랐기 때문에,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의를 세우기 위하여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선을 행하고 내가 말씀을 잘 따르고 

내가 율법을 지켜 의롭게 될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거스리는 사람이고, 

복종치 않은 사람입니다. 

다음에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5장 4절에서 뭐라고 이야기 했는가 하면, '율법안에

서 의롭다함을 얻을려고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

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롭게 되어지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다시 말하면, 성경에 난타난 모든 율법의 말씀

을 지키므로 의롭게 되는 길이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율법을 지키지 못하지만 예

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지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로 의롭게 되어지는 길을 가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

어질려고하는 사람들은, 율법에서 벗어나야 하고, 다음에 율법에서 의롭게 되어질

려고 하는 자는, 은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율법으로

도 의롭고, 은혜로도 의로워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은혜로 의롭게 되

어지는 자는 율법으로 의롭게 되어지지 못하는 자, 율법을 포기한 자만 은혜를 입

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오신 그 의미를 정말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위선된 삶을 살면서 자기는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

면서도 지키는 모양을 내다보니까, 거기에 젖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께서 그들을 위하여 오신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그들의 

신앙을 뒤집어 엎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말씀대로 예수님은 산상보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는 자는 마음에 이미 간음했다'고 주님은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말씀을 이해하기를,'아! 여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여자를 보고 마음

에 음욕을 품지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너희들은 전부 다 여자를 보고 마음에 간음

을 했다, 음욕을 품지 않는 자가 하나도 없으니까, 이미 너희들은 율법을 여겼다. 

이미 마음에 간음을 했다면, 그 다음에 아무리 율법을 잘 지켜도 너희들은 율법을 

범한 자니까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율법에서 포기하고, 율법을 버리고 

예수 앞에 나와서 은혜로 구원 받는 그 속에 들어가게 되기를 바라서 주님은 그 말

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참 많은 사람들은 이 깊은 하나님의 의미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의를 얻을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다시 말씀하

시기를 '너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세인 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그 말씀은 서기관들이나 바리세인의 의 가지고는, 그들은 십일조도 내고, 

안식일도 지키고, 율법을 지킬려고 애쓰지만, 서기관들과 바리세인 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의 그 노력가지

고는 안되어 진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나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성경 말씀과 율법

을 따라 신앙 생활 할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말 우리들 가운데, 예전의 예수님 당

시에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 만큼 주님을 진심으로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일한 사

람들을 별로 많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에는 내가 좀 더 열심히 하면, 좀 더 잘하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

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오늘 우리들은 대부분 서기관들과 바리세인의 수

준에 따라가기도 힘든데 서기관들과 바리세인의 수준에서 되어지지 않는다고 예수

님은 명백히 못 박아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말했는데, 하나님의 의를 구

하라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하나님의 의를 얻으면, 예수 그리스도

를 얻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더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

문에 내 의 말고 내가 율법을 지키고 선한 일을 행해서 얻는 나의 의 말고 하나님

께로 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가 받아들이게 될 때에 바로 그 속에 예수 그

리스도가 오시므로 말미암아 우리가 참 모든 축복을 예수 안에서 입을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하게 되는 그 자체는 바로 

의가 있어야 하는데, 바로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그 자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마음 속에 받아 들이는 그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참 많은 사람들이 이 깊은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가 의롭게 될려

고, 자기가 의로워질려고, 자기가 말씀 따라 살려고, 죄를 짓지 않을려고,애를 쓰

고 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 없이 자기가 하는 신앙입니

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예수님이 오셨고 정말 

예수님이 우리 마음 속에 살아 계시니까, 이제 우리가 그런 의 가 아닌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의를 그냥 은혜로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 마음에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해서 어떻게 의롭게 되어질

려고 하는 그 부분을 버리고 정말 그 예수님의 의 ,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

를 구하라', 나의 의가 아니라, 그의 의, 그 하나님의 의를 구해서 그걸 받고 누리

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귀한 은혜를 얻는 그런 우리가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다

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마태 복음에 보면, 참된 축복은 바로 자기의 노력이나 

행위가 잘 해서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는 그 행위에 의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해 놓으신 것을 받아들이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의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마태 복음 5장 10절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

국이 저의 것임이라' 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왜 사람들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대부분 우리가 이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 이 기독교에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다 핍

박을 받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신앙과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종교인들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다고 하는 사실

을 우리는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동일하게 예수를 믿는데 왜 이 핍박을 했을까요?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의라는 문제가 그들 속에 작용이 되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

서 의라는 문제가 핍박을 가지고 오는냐 하면, 이제 한 사람은 자기가 율법의 행위

로 말미암아 자기의 행위로 자기의 신앙 생활을 할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

은 절대로 의롭게 되어질 수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은 감히 자기를 의인이라고 말할 

수 없고 늘 죄인이라고 하는 위치 속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의롭게 되어지질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

는 믿음으로 '아! 내가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그런 모든 부분을 예수님께서 지키시

고 예수님께서 그것을 내게 은혜로 주셨구나! 그러면 나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구

나'하고 의를 이렇게 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노아가 의인을 증거했고, 그 다음에 

사도 바울이 의를 증거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율법을 전하였다면 

무엇 때문에 핍박을 받으리오. 십자가에 거치는 것이 그쳤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율법을 증거한다면, 핍박을 받을 일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 날 어떤 교회이던지 간에 그 교회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

이지 아니한 사람들은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고, 선행을 강조하고, 도덕적인 것이나 

율법을 지키는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강조하고, 도덕적인 면

으로 교회가 흘러간다면 절대로 핍박을 받을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나 이 성경에 참된 진리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얻기 위해서 인간이 

의롭게 될려고 하거나, 인간이 선하게 될려고하는 그 자체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

에, 예수님의 의를 증거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의나 인간의 선행은 포기하라고 가르

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적이거나 종교적인 사람들이 봤을 때, 인간의 

의를 거스리고 인간의 행위를 포기하라고 하고 율법적인 의를 포기하라는 이야기는 

곧 바로 우리가 듣기에 타락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굉장히 부당하게 여겨지

므로 '아! 저 사람들은 잘못 되어진 사람이라'고 핍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핍박 받는 것 말고 예수 때문에 어

떤 다른 핍박이 아니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았다는 이 문제는, 사실 의를 갖지 

않은 사람은, 의롭게 되지 않은 사람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에 서기관들과같이 예수님께서 바리세

인과 서기관들과 같이 대제사장 같이 율법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킬려

고 살아가는 그런 행위적인 종교의 방향으로 흘러 갔다면 핍박을 받을 일들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핍박을 받은 이유가 뭐냐면, 정말 그는 율법 

아래 매여있는 사람들에게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 의롭게 되어지기 위해 의를 전

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의와 율법으로 말미암는 행위를 한꺼번에 증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바울이 복음을 전했을 때 일어나는 그 의는 바로 율법을 거스리는 것이었습

니다. 우리가 사도 행전 15장을 읽어보면, 그 부분에 대하여 일어난 사건을 잘 알

고 있습니다. 바로 안디옥 교회였는데, 사도 바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복음을 전했

습니다. 하나님의 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의를 증거 했습니다. 

안디옥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안디옥 교회 사람들의 의 속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유대에서 온 어떤 사람들이 와서 '너희가 모세로 부

터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모세로 

부터오는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율법을 다 지킨다는 의미인데 그 부분이 이 사도 

바울과 그 사람과의 굉장히 큰 분쟁이 일어나서 그 문제가 안디옥 교회에서 해결 

되지 않아서 예루사렘 교회에 그 문제를 가지고 가는 이야기를 우리가 읽어볼 수가 

있고, 그 다음에 예루살렘 교회도 그 문제 때문에 굉장히 많은 혼란이 있은 뒤에, 

결론적으로 우리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그 사

실을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 구원 받는 것을 말하지 않

습니다. 우리가 뭘 했거나, 성경을 많이 잘 따랐거나, 예수를 믿어 술을 끊고, 담

배를 끊고, 주일을 지키고, 어떤 행위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그것은 은혜로 말미암

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땅에 신앙 생활 한다는 사람 

가운데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 정말 종교적인 방향으로 율법

을 지키고 선행을 해서 하나님 앞에 나가서 의롭게 될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

다. 그런 종교는, 불교나 유교나 거의 비슷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신앙은 그게 아닙니다. 우리 자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

님이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는 것이나,선행을 행하는 것이나 그것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게 하셔야 하고, 나는 거기서 쉼을 얻어야 한

다고 하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예수를 믿는 참된 신앙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는 것 그냥 받아들이는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열심히 하는 노력 속에 빠져서 이 값

없이 얻을 수 있는 이 은혜를 모르고 등을 돌리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

에, 이 의를 증거하는 사람들은, 율법적으로 종교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행해서 

뭘 해서 그 의를 얻으려고 하는 그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벌써 그걸 미리 아시고'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

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은 

이 같이 핍박을 했느니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 믿음은, 우리의 그 어떤 

행위로나 노력으로 뭘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를 얻

기 위하여 내가 선을 행 할려고, 내가 노력할려고, 내가 율법을 행할려고 하는 것

을 벗어버리고 나는 정말 추하고 더러운 십자가의 강도와 같은 사람이고 더러운 죄

인이며 간음한 여자와 같은 추하고 더러운 악한 인간인데도 이제 내가 나를 위하여 

아무것도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제 내가 무슨 일을 한다고 해서 내 죄를 

조금도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율법을 지킨다고 해도 내가 저지른 

죄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나는 내 신앙에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만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얻기를 원합니다. 사랑하

는 예수님, 당신의 피로 나를 정결케 해 주시옵소서. 당신의 그 십자가의 공로로 

내가 하지 못한 모든 일을 이루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당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 죽음은 더러운 죄인이 내가 하늘나라에 가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끝냈기 때문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한 

믿음이 우리 속에 들어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남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 남들은 이

해하지 못하고 핍박하고, 우리를 괴롭히고 할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무엇 때문에 핍박을 받는 걸 이야

기 하지 아니하고 의를 위하여, 의는 인간의 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의롭

지만, 하나님 보실 때는 의롭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의를 우리 마음 속

에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그 부분을 아주 정확하게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데, 로마서 3장에 보면, 19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

법 아래 있는 자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함 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의 앞에 의롭다하심

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

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곧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

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

라". 우리는 이 말씀을 읽어 보면, 율법 외에 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그랬습니

다. 이 의는 우리가 율법을 지키므로 말미암는 의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정말 모두 이루어 놓으신 그 의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주

님은 의를 이루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우리의 모

든 의를 다 이루어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어떤 노력으로 죄를 씻을려고 

애쓸 필요가 없고, 우리의 어떤 선으로 의를 이룰려고 애쓸 필요가 없는 것은, 주

님은 이것을 다 이루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정

말 은혜로 그 의를 받아 들이고 이 의를 증거할 때에 의를 같지 아니한 자에게 핍

박을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 예수님의 의를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 정말 예

수님의 의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습니까? 여러분의 행동은, 여러분의 생할은, 정

말 허물이 많고, 추하고, 범죄하지만, 예수님의 의로 의인이 되어서 나는 의롭다고 

증거할 수가 있고 나는 의인이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의로 

말미암아 핍박을 받을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 

나라를 갈 수 있는 축복을 얻는다는 증거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아직 까지 예수님을 부인하고, 자기의 의를 세울려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

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를 버리고 예수님의 의를 받아들이므로 참

다운 의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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