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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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전 06시 22분 59초
제 목(Title): Pump]from Fun board


[ Fu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dialup-cc3-84.cc>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전 01시 37분 13초
제 목(Title): Re: [펌]광란의 질주.




이 글을 읽고서 한국기독교 전반에 걸친 (외국에 있는 한인교회 포함)
문제를 느끼는 사람은 나뿐일까? 답답한 마음 누를 수 없어 글 쓴다.

젊은 처녀들이 있어야 사업이 망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꿰뚫고 있는 사업가는
술집주인만이 아니다. 개척교회목사들이라면 그정도 플랜은 기본이다.
처녀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신앙심 강조만으로는 안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온 외로운 여학생층을 기반으로 꽉 잡아야 한다. 식사제공및 픽업은 당연히
해야한다. 흔들리지않도록 수시로 순종과 충성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스탭들 (운전기사, 각종 잡무 노역자, 짐운반자)을 확보해야 하는데, 예쁜
처녀들이 있으면 그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하나님을 위한 봉사라는 신념으로
(천왕폐하를 위해서 자살한다는 가미가제과 갖은 강인함으로) 새벽부터
목숨걸며 뛸 수 있는 청년들은 많다. 이 노역자를 돈으로 부려야 한다면 인건비는
천문학적일 것이다. 이정도 플랜없는 개척교회목사는 한국에 없다.

정권을 잡으려면 민심을 얻어야 하듯, 사업을 망하지 않게 하려면, 청년을 잡아야
한다. 그 밑거름이되는 중고등부도 마찬가지. 푼돈내는 하류층 장년은 찬밥이다.
부자 한명만 잡으면 그런 집안 수백도 부럽지 않다. 물론 그런 하류층 집안의
노동력도 무시할 수 없다. 식사준비, 수련회준비때 요긴하게 쓰인다.
게다가 이런 하류층 사람들은 목사가 부정을 저질렀을때 배신 하지 않는 (그간의
세월이 아까워서 새 목사를 들이기엔 억울한)중요한 머릿수를 채운다.


이어서 쓰겠다.

[ Fu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dialup-cc3-84.cc>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전 02시 01분 40초
제 목(Title): Re: [펌]광란의 질주.


정권을 잡으려면 민심을 얻어야 하듯, 사업을 망하지 않게 하려면, 청년을 잡아야
한다. 그 밑거름이되는 중고등부도 마찬가지. 푼돈내는 하류층 장년은 찬밥이다.
부자 한명만 잡으면 그런 집안 수백도 부럽지 않다. 물론 그런 하류층 집안의
노동력도 무시할 수 없다. 식사준비, 수련회준비때 요긴하게 쓰인다.
게다가 이런 하류층 사람들은 목사가 부정을 저질렀을때 배신 하지 않는 (그간의
세월이 아까워서 새 목사를 들이기엔 억울한)중요한 머릿수를 채운다.

목사는 교회내에서의 연애는 금물시켜야 한다. 청년끼리 눈 맞게 되면 지나치게
가까와지므로 통제가 어려워진다. 물론 결혼은 교회내에서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서
해야 한다. 자신이 주선한 (또는 영향력을 발휘한) 결혼의 가정은 평생 수입원이다.
그래서 통일교에서 결혼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전에 깊이
사귀는 것은 결코안된다. 거리를 두며 밀고 당기는 사이를 만들어야 자신이
관계를 쥐고 흔들수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자신의 종이 된다.
이 정도 모르는 목사는 한국에 없다. 연애를 금지시키는 것은 북한과 비슷한데,
요즘 세상에 복장단속마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신도들이 불신자, 또는 신자인데
타교회를 다니는 사람,과 사귀는 것도 직간접적으로 막아야 한다. 자기교회로
데리고 올 수 없으면 끊도록 유도 해야 한다. 

반드시 근본주의 (2000년 전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를 닮자, 성경을 그대로
따르자)가 이데올로기가 되어야 한다. 이만한 이데올로기는 없다. 40년전 북한에서
집권당을 위해 이용되었던 공산주의보다 더 강력하다. 신이 주신 이데올로기
아닌가!. '죽도록 충성하라', '모든것을 헌금한 과부를 보라', '용서하라
(특히 목사의 잘못에 대해서)','기름부음 받은자(목사)를 섬겨라', '고난받은
만큼 상금이 있다' 등 필요한 설교 주제는 성경에 다 있다. 그대로 쓰면 되는
것이다!. 물론 '신도를 오도하는 바리세파는 독사의 자식이다','분량대로
바치라','용서하라(잘못저지른 신도를 대할때는 엄한 하나님의 모습을 흉내
내야한다.)' 등의 말씀이 자신의 권력에 상반할 때는 절대 인용하면 안된다.
그의 권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 일요일 설교때 신도들 통성기도 시키고
눈물 쥐어짜고 목소리 터저랴 아멘 소리지르게 하면 할머니층을 비롯한
맹신도를 중심으로하여 당권장악이 쉽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매일 이런
전당대회를 하는데 누가 그를 쓰러뜨릴 것인가?
 
재벌의 상속문제로 오너 가정이 파탄나는 것처럼, 거대교회의 담임목사 은퇴
시기가 되면 분파가 끊이지 않는다. 그럴때면 박정희 그리워하는 사람들 처럼
강력한 담임목사 (창립자 아닌가!)를 바라는 장로들이 담임목사 사망때
까지 그를 돌보게 된다. (물론 사후에도 확실하다.) 수많은 부목사들이
그의 권력을 승계받으려 하고 자식들 또한 부동산지분을 놓고 싸운다.
이런 거대교회는 중세이후 사라졌다가 40년전부터 세상에 다시나타나게 되었는데
남한이라는 작은나라에 믿기 어려울 정도의 집적도를 보인다.
앞으로 30년 후에 북한정권이 붕괴된다는 추정과 더불어 남한거대교회들이
붕괴할 것이라는 주장이 실현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그 후 엄청난
정신적인 혼란이 사회층에 만연할 것으로 보이며 남한 신도수는 급격하게
(말그대로 전 인구, 캠퍼스의 복음화에서 기독교 진공기로 전환) 감소할
것이다.

이어진다.

[ Fu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dialup-cc3-84.cc>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전 02시 17분 53초
제 목(Title): Re: [펌]광란의 질주.



흥분한 나머지 두서없이 쓰게 되었다.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
물론 샤머니즘과 결합한 (옛날 어머니들이 물떠놓고 가정을 위해 기도했던)
한국기독교의 힘은 우리사회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었다. 다 망했던 집안
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새출발하게 만들었던것은 아버지,어머니가 새벽기도
로 하루를 시작한 그 신앙심이다. 어느누구도 그것을 깎아 내릴 수 없다.
기독교를 버려야 한다는 말 아니다. 난 이글을 하나님도 보신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사회를 보라. 이단과 사교가 창궐하고 있다. 처녀들이 목사에게
성폭행당하고 있다. 이것을 사교,이단만의 잘못으로 돌릴 것인가?
절대권력이 있으면 절대 부패할 수 밖에 없다. 한국 교회는 이제 자신이
만드는 좋은 영향력이 이제 나쁜 영향력으로 인해 바래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을 집고 넘어가야 겠다. 무엇보다도 근본주의를 버려야 한다.
외국교회들이 중세교회 붕괴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미국교회들이 60년대
정신적 공항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이제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공부하라. 세상과 타협하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쓰지 마라.
교회는 변해야 한다. 말로만 떠들면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모순은 이제
그만 하라. 초대교회는 말그대로 그때교회이지 지금 닮고 말고 할 교회가
아니다. 권력욕없는 한국교회 목사는 찾을 수 없다. 지옥불에 떨어질 바리새
목사가 아닌 신앙의 지도자는 정녕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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