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하야니) 날 짜 (Date): 1995년09월14일(목) 08시00분27초 KDT 제 목(Title): 노아 홍수시 민물고기는????? 당시에 하나님 말씀은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린다고 하셨기 때문에 물고기들은 살지 않았을까 추측해보며.. (물고기에 대한 말은 없어여..) 재밌는 생각을 해보죠.. 민물고기는 어땠을까? 말이 안되는 질문 같기도 하지만 생각해보기로 하죠. 우선 생물은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이 닥칠 때 그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조절체계를 가동 시킨다. 이런 생각으로 시작해보면.... 생물은 외부 환경에 대해 자신의 체액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연 상태에서 보편적으로 작용하는 확산, 그리고 생체막을 경계로 일어나는 확산인 삼투현상 뿐만 아니라 능동적으로 저농도로부터 고농도로 물질을 이동시키는 능동수송이라는 기작도 관여한다. 예를 들어 위벽에서는 염산을 생산하는데 염산의 수소이온농도는 체액의 10만배에 해당할 정도의 고농도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수소이온을 위벽세포 내로 이동시키며, 이 경우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만 가능하다. 바닷물은 평균 7%의 염분을 가지고 있다. 민물에 사는 어류와 바닷물 속에 사는 어류 사이에는 체내 농도조절기작도 다르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의 경우, 체액보다 바닷물의 염분및 다른 이온 농도가 더 높다. 바다 물고기가 산소를 흡수하기 위해 많은 해수를 아가미로 흐르게 하는 동안 확산에 의해 많은 물질 혹은 이온이 들어오게 되며, 체표를 통해서도 들어온다. 물고기가 체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아지려는 염분농도를 낮추어야 되는데, 물고기는 이온펌프를 이용해서 과잉의 나트륨이나 염소이온을 밖으로 방출한다. 필요 이상의 마그네슘 이온이나 SO4 -2 가 이온은 신장에서 능동수송에 의해 밖으로 배출된다. 민물고기는 바다에 사는 경우와는 정 반대의 경우에 놓여있다. 아가미에서 삼투현상에 의해 많은 물이 들어와 체액 농도를 희석시키려 한다.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밖으로부터 이온을 능동수송을 통해 받아들이고, 신장에서 최대한도로 염분을 흡수하여 오줌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한다. 바닷물이든지 민물이든지 물고기의 일정한 체액농도 유지에 반대하여 작용하며, 물고기는 에너지를 소비해가면 체액의 일정 농도를 유지해간다. 필요에 따라 능동수송의 기작은 발현될 수 있을 것이며, 물고기는 다른 환경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산란을 위해 바다로부터 민물로 오는 연어나, 민물에서 성장후 산란하러 바다로 가는 뱀장어의 경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물을 마시는 습성이나 능동 수송 기작의 발현 등이 일어난다. 노아 홍수 당시는 이런 물고기에 비해 훨씬 적응하기 쉬웠을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현재는 많은 양의 물이 극지방에 빙하로 있지만 홍수 당시에는 물 상태로 있어 바닷물이 현재보다 회석된 상태였을 것이다. 둘재, 홍수 전부터 홍수가 끝날때까지 염분의 농도가 차츰 높아져 물고기가 잘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셋째, 현재의 염분 농도는 150여일 간의 물의 넘침으로 지구의 많은 염분이 녹아 된 것이며, 그 때는 현재와 같은 농도의 염분이 물 속에 이미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