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7월01일(금) 07시35분59초 KDT 제 목(Title): 사람의 딸이라고??... 엥??? 옴.. 솔직히 너무 물어 볼께 많다... 내가 한국서 소망교회를 다녔더랬는데... 매주 이어지는 성경공부시간들 속에서... 참으론 많은 질문들을 던졌으나... 어느하나 내 이성에 호소하질 못했다... "요건 왜 그라요?" "저건 뭣때문이죠?" "이건 말이 않되요!!" 후후.. 어차피, 믿음은 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않고... 성령이 내맘에 들어오셔서 도와주셔야만이 가능한거라서 그런가보다... 근데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같을 수는 없는 법이라지? 그렇게 알면서도, 왠지.. 성경에 나오는 부분들 중에.. 내 논리에 어긋나는 것은 두고두고 따져들려고만 한다... 예를 들면... 창세기에..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도망을 가서는.. 사람의 딸하고 결혼한다는 부분이 나온다.. 흠.... 아담, 이브, 가인, 아벨..이들이 창세기에 나오는 인간 전분데... 어디서 갑자기 인간하고 그 딸이 나온단 말이지? 그럼 아담외에 또 다른 인간이 있다는 말인가? 이런 내 질문에 여러버젼의 의견을 들었는데... 하나는.. 성경은 어떤 중심인물 중심으로 전개 됨으로... (예를 들어, 다윗시대에 우리의 고조선이나, 중국등이 거론 없었음..) 아마, 그런 인간 중에, 하나님이 중심을 둔 아담만 거론 된거라는 야그.. 근데.. 여기에도 무리가 많다... 특히 아담의 생성(?)부분을 읽어보면.. 그 비슷한 생각에는.. 아담만이 축복받은 인간이고.. 그밖에도 동물하고 같이 아담과 비슷하게 만든 또다른 형태의 인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거의 동물수준으로 취급...했다는 썰... 글쎄...용... 후후... 끝없다... 이 순간 하나님이 한말씀만 명료하게 해주신다면.. 께끗할 텐데... 쩝.... "도대체, 그 인간의 딸이 누구야요, 녜? 하나니..임!!??" 근데, 그런건 우리 인간..아니 내가 무식해서 그런 걸까? 분명, 성경에는 모든게 다 들어 있는데... 문제가 주어졌다면.. 해답도 거기에 있는데.. 난 도대체, 문제만 보이지 답이 않보인다... 흠... 언젠가 누군가가 내게 그랬듯... 성경을 그런 식으로 논리에만 맞추려 들며 읽지말아야 하는가??? 내가 너무 소위 '과학'이라는 교육을 너무 마니 받아서.. 비논리, 비과학적(최소한 우리 보기엔..)인 것을 배척하려 하기때문인가? 아!!.. 모르겠다... -soar......도대체..그 사람의 딸은 어디서 온걸까? 이거..아는 분 없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