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11월21일(화) 14시19분28초 KST 제 목(Title): 넘~ 많이 먹는당~!!! 어제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 히힛~ 친구는 왕만두... 여의도에 있는 집인데... 아주 맛있당... 친구 만두 총~ 6개중... 2개를 뺏어먹구... 내 칼국수는 친구한테 면발 한가닥두 안주구... 혼자서 다 먹구두... "아줌마, 요기~ 칼국수 사리 하나 주세요~~~~~~~"했다... 그랬드니 내 친구가... "엔제라... 너~ 넘 많이 먹는다구 생각안하니??? 배 안불러??? 난 여자가 너처럼 많이 먹는애 첨~ 봤다..." (흠~ 아직 아다지오 언니를 못봤구만... 히힛~) "엉~ 배 안불러... 사리하나 추가한거 먹으면 배 부를꺼 같아..." "꽤엑~~~~~~~~~~~~~~~" 내가 정말 많이 먹는건가??? 다들~ 그러데... 많이 먹는다구... 근데... 울~할머니는 맨날 그러신당... 처녀때 많이 먹어야... 이담에 시집가서 애들 쑥쑥~~~ 잘 낳는다구... 히힛~ 그래서 많이 먹는거야~~~~~~~~~~~~~~~ :p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