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sinclear (싱클레어) 날 짜 (Date): 1995년11월04일(토) 11시04분05초 KST 제 목(Title): 하루종일 부러워만 해야하나.... 와~~~~ 왕 부럽다. 두손뫄기도님의 글을 읽고 나면... 뭔가 나는 허전해보이고... 그분은 엄청 좋겠구나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거기다가 아침에는 엄청난 꽃바구니를 받았다. 그런데, 왜 거기다가라는 표현을 했을까.... 내것이 아니니까..... 일찍 온 죄로 우리 여사원의 꽃바구니를 받고..... 받았다는 싸인까지 해주고.... 잉잉잉~~~~~ 나도 저런거 받고 싶은데...... 오늘은 하루종일 부러워하다가 끝날것 같다. ....... 그리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삶의 길을 다 가기 위해서는 그리움쯤은 가볍게 생각하자. 인생은 연습이 아니기에 .... -------------- 서정윤 시집 홀로서기3 중 '노을 그리움' 중에서 홀로 서있는 그대는 누구인가? 바로 Sincl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