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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NaDa (트러블슈터�)
날 짜 (Date): 1996년08월23일(금) 22시07분20초 KDT
제 목(Title): [Zeo] 님께. 레드에 대해 (2)





질문입니다.

제오님이 보시기에 안티레드파는  모두 키즈에 어떤 틀을 설정하고 이틀을 
벗어나는 레드를 죽이기(?) 위해 행동하는 유토피아 주의자로 보십니까?

그렇다면 제오님의 열린키즈에는 규제란, 아니 모두가 따라야할 최소한의 
규범조차도 
없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전 논쟁거리가 없다고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키즈를 보는 
입장에 커다란 차이가 있으니까요.) 만약 최소한의 규범의 필요성에 동의하신다면  
제오님이 생각하는 그 규범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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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오님의 글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보면, 고발을 당해야 할 쪽은 red들에게 공연한
시비를 건 사람들입니다. 좀 썰렁하지만 그런 대로 색깔이 있고, 다른 이를
모욕하지도 않는, 그저 평화로운 글을 올리고 있던 red들에게 공연히 자기가
보드의 주인인 것마냥 떠들어댄 사람들이 잘못한 겁니다. 원색적인 욕도 반
red파에게서 먼저 나왔습니다. red들은 그냥 농담조로 그것을 받아 주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생각하는 열린키즈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읍니다. 또한 비난의 자유도 있고
토론의 � 그곳에는 규범도 있읍니다. 물론 열린 사회로서의 
역할을 유지시키는 최소한의 규범이죠. 
전 레드의 몇일간 계속된 포스팅을 보고 아무런 가치를 못느꼈읍니다. 전 그들의 
포스팅에서
남을 생각하는, 의식하는 아무런 의미를 찾을수 없었고 이곳에 있는 많은 이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았읍니다. 
저도 키즈에서 어떤 거대한 의미나 꿈을 꾸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즐기는 
여가들중의 하나로써
주로 재미를 찾아 들어옵니다. 



(계속됩니다)










 

In omno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in angulo cum libro.
< 내 이세상 도처에서 쉴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곳은 없더라. > 
                          움베르토 에코  < 장미의 이름 > 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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