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10월29일(일) 22시22분57초 KST 제 목(Title): 금발엔제리~!!! 늘~ 생머리만 해오다가... 고민고민~하며... 드뎌~ 파마를 했당... 언니들은 2시간만에 뚝딱~하구 끝나는데... 이쁜애는 파마시간이 길단다... 그래서 난 4시간... :( 그 덕에.. 영화두 못보러갔다... 언니들 손에 안마자죽은게 다행이다... 난 좀~ 머리가 까만편이였는데... 아저씨가... 파마머린 까마면... 밉다구... 염색을 하랬다... 근데... 염색결과는?? "금발엔제리"... 누구(???)는 쳇방에서 자기 이름이라구... 로얄티를 내라는 말두 안되는 얘기를 하기두 하지만... 난 돈 못준당... :p 집에와서 엄마에게... "엄마~!!! 나 파마해써... 봐봐~ 이상하지???" "와~~~ 미스코리아 머리네... 어디서 했니??? 너무~ 이쁘다..." "증말이야??? 염색두 해써..." "잘했다... 너 머리 까맸자나... 훨씬~ 낫다... 용됐다..." 읔~~~ 용된건가?? 쫍~ 그래서... 내 방에 와서... 거울보니... 뭐~ 그럭저럭... 기본바탕이 있다 보니... 괜찮네.. 히힛~ (무지 찔림~!!!) 아까 미장원 아자씨가 갈켜준데루... 리본두 묶어보구... 삔두 꼽아보구... 머리띠두 해보구... :) 와~ 섹시하당... 훗~ *!* 불난뒤오빠... 그동안 즐거웠음 *!* ---> 언니들하구.. 나... 잘나갈꺼 같아... 머리이뻐서... 히힛~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