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ahsarang (은밀하게) 날 짜 (Date): 2000년 7월 4일 화요일 오후 08시 52분 28초 제 목(Title): 목로주점 이연실 ajtemfdjwls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돈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오아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딛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 가장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흑... 삼십촉 백열등이 그내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사고.연말이면 적금타서.. 그래 그렇게 산을 오르고 그래 그렇게 ... 가장 멋진 내친구야 앞지르지마 .. 연필고 노트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에 ㄴ .. 그내를 탄다. --- 소리없이어둠이내리고길손처럼또밤이찾아오면창가에촛불밝혀두리라외로움을태우리라나 를버리신내님생각에오늘도잠못이뤄지새우며촛불만하염없이태우노라이밤이다가도록사랑 은불빛아래흔들리며내마음사로잡는데차갑게식지않는미련은촛불처럼타오르네나를버리신 내님생각에오늘도잠못이뤄지세우면촛불만하염없이태우노라이밤이다가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