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Ocean (Deep&Blue) 날 짜 (Date): 1996년07월12일(금) 22시17분42초 KDT 제 목(Title): GNR과 나 ... (2) 난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 고정관념은 싫다. 자유롭게..보다 나다운 인생을.. GNR과 톡을 몇번 하면서도 사실은 전혀 어떤 사람인지 몰랐던 난 그에 대해 들려오는 비판어린 소문과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상한 글이 마구 올라온다는 비비에스의 Fun란에 가보게 되었는데... 그때만해도 키즈 초창기 시절이라 어디서고 성에 대한 표현은 터부시되던 때, 그의 글은 쇼킹하다못해 키즈라는 작은 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었다... 무수한 돌팔매질을 당하는 그를 보며 난 어쩐지 왜?라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나 역시 직장생활내에서 있던 작은 에피소드를 소재로 역시 Fun란에 "OceanGypsy의 수난기" 시리즈를 포스팅하기에 이른다... 그 글들 또한 어떤 반응을 일으켰고, 나중에 내가 여자인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큰 반향을 불러오기에 이르렀는데... GNR은 오랜 시련(?) 끝에 더 이상 글을 안올리게 되고, 나 역시 Fun란의 Funny한 사람으로 남기 싫어 글을 중단하게 된다... 그가 사람들에게는 손가락질을 당했지만 난 그의 경험+무한한 상상력에서 우러나오는 생각과 그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내 나름대로 이해하게 되었고, 주로 공통 관심사인 음악이야기를 나누며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그 후의 격동기를 맞이할 하나의 서곡에 불과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