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jrlee (카 프 리) 날 짜 (Date): 1996년06월27일(목) 10시10분08초 KDT 제 목(Title): 나에게 키즈의 생명을 준 이에게 내가 제날을 처음 만난것은 대학 입학 후 얼마 안되서였다. 강의실이나 도서관이 아닌 '자이언트' 라는 당구장에서였다. 제날을 처음 볼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사'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큐에 초크칠을 하면서 옆에 누가 있냐는 아랑곳 안하고, 다만 3개의 공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독사같은 눈을 낼름낼름 내리깔면서... 그에게 박힌 첫 인상은 4년간 지속되었다. 나처럼 마음이 여리고 순박한 사람이 접근하기에는 이미 그는 너무나 세파에 물들고 독한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와 다시금 만나게 된 계기는 바로 대학원 입학이었다. 위에서 제날이 어쩌구 저쩌구 쓴글은 바로 나를 지칭하는 것임을 캠보드를 열심히 관찰해 주신 여러분은 아실 것이다. 지금 시간이 없군요. 제날과 나의 관계 2편은 잠시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