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jrlee (카 프 리) 날 짜 (Date): 1996년06월26일(수) 17시48분44초 KDT 제 목(Title): 나의 진정을 유리핀에게... 내 마음을 유리핀 안에... 마치 무슨 드라마 제목 같군. 항상 무엇을 보던 쉽게 흘려보내지 않는 나의 능력이 다소 반영되었다 보면 될테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난 유리핀 자네를 비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도 없다네. 지금 현재 그대의 주위에 흐르고 있는 악의 기운을 자네가 못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근심에 그대에게 충언을 드린걸세. 분명 자네는 악독한 한 인간의 기운에 선한 기운이 모두 눌리어 스스로 모르는 사이에 제날과 같은 부류의 인간이 되고 있는 거라 생각하네. 이건 내가 제날을 욕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그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네. 제날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지만, 제날이 한 착하디 착하고 순하디 순한 그대를 못되디 못되고 악하디 악한 한 인간으로 바꾸고 있는 광경을 보고 통탄에 마지않아 이렇게 글을 쓰는 걸세. 내 진심을 제발 헤아려 주고, 제날의 곁을 떠나게. 간절히 바라는 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