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decal (유진_만세) 날 짜 (Date): 1996년03월29일(금) 15시38분40초 KST 제 목(Title): INFINITY 가끔 여기 저기서 무한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무한이라는 것을 내가 처음 생각하게 된것은 고등학교때, 수열의 극한이라는 정석의 단원을 보면서이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람이 무한이라는 개념을 이해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사람과 컴퓨터야 물론 돌아가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사람이 사고하는 과정에서 쓰는 것도 몇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을테고, 본인과 같이 머리가 큰 사람도 그 속에 들어간 세포의 수는 유한할텐데 유한한 인지소자로 무한을 이해, 즉 시뮬레이션한다는 것은 매우 크나큰 오류일 것이다. 물론 여기저기서 가정을 하여 이런저런 가정을 세우면 그 시뮬레이션이 매우 간단하여져 그 대략적인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이 가능해질테지만, 그것은 정말 대략적인 의미없는 이해일것이다. 물론 0.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는 수열의 극한의 개념을 사용하여 1 임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차이는 있음을 머리 크기가 유한한 우리들은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신이 되기 위해서는 계속 머리가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 ( o o ) +------------------.oooO--(_)--Oooo.------------------+ | 프로렌 만세, 데칼도 만세, 덕성여대도 만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