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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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신장개업�€)
날 짜 (Date): 1995년10월20일(금) 17시46분09초 KST
제 목(Title): 집에서 키즈를 하기까지 (2)


컴을 분리하구 난리를 쳤다.
엄청크더군..... :(
혼자 그걸 들다가 뚝 떨어뜨려서.....흑흑...
엄지발가락에 콩 떨어져서..... 으아아아아아아.....
얼마나 아팠는데..... 엉엉...
키즈의길은 멀구두 험난하여라.... T.T (눈물 뚝뚝)

간신히 간신히 컴이랑 모뎀을 들구 갔다 택시타구....
(* 내가미쳤지 진짜..*)

컴을 뜯구..... 보더니 한마딜한다.
- 이거 진짜 286이어요?
- 네. 286 이어요.
그러군  난 옆에서 친구랑 테리비 보며 놀았다.
혼자 뜯구 난리를 치더니 군시렁 군시렁,,,,,
난 몰라..고쳐준댔으니.... 고쳐놔.... 하는 심보로...

이리저리 ㅐ보더니 하는 말.....
- 이거 286 아니잖아요 ...?
-아니어여? 난 286으루 알구 있었는데.....
- 이거 XT잖아요.....

XT? 그게 뭐야...첨듣는거네.....?
뭐 디따리 후진거라든데...... 
그거는 5.25두 용량이 640이니까..내가 아무리 1.2메가짜리ㅣ
디스켓을 넣어두 안되지.....:(
어후후후ㅜㅎ....... 
그는 기 막혀했지만 난 못들은척하구 테레비만 봤다.
호호호호..... 못들은척.
모뎀만 달게 해줘요...... :)   (*배째*)

하지만 결국 포기하구....
컴을 거기 두구왔다, 이야기만 깔게 해주기루 하구....
괴로운 주말 밤이었다. 흑흑흑....

다른 방법!!!!
단말기를 구하자....!!!! 결론....
전화국가서 받아와이지..흐흐ㅡ흐ㅎ....
누구엑[ 물어볼까 하다가....
게스트루 들어가서 가비지에 포스팅을했다.
[질문] 단말기..하구....
왜 게스트냐구..? 챙피하니까.... :(
나 아느 사람들이 나 놀릴까봐.... 나 아닌척하구 게스트루 썼다.
그랬드니 금방 답이 올라오기에 ...
필요한것 : 도장 등본 신분증.
그날 집에가서 엄마에게 등본을 하나 달라구 해서 
작년에 띤 등본 하나를 챙겼다...... 흐흐흐흐.....


  ** 이거 나중에 다시 에디팅 해이지...쓰기 싫다 갑자기..

     오늘은 하루종일 The cranberries를 들었다 ..듣구있다....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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