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감기 걸림 ) 날 짜 (Date): 1996년02월08일(목) 02시29분08초 KST 제 목(Title): 불규칙한 생활 다시 불면의 시대에 도래했다. 불면엔 약도 없다 오늘은 일찍 잘수 있을거 같았는데.. T.T 정말 오늘은 일찍 자야하는데 왜 잠이 안올까..? 요새 감기때매 심하게 고생을 하는지라 저녁에 약을 두 종류나 먹었다 하난 그냥 보통 감기약. 도 하나는 기침하지말라구 먹는 약.. 보통 감기약엔 수면제 성분이 들어있어 먹으면 해롱거리다가 잠이들기 마련인데 참 이상하다. 지금쯤 한참 자야 할텐데... 늘상 그랬든거 같다.. 불규칙한 생활의 반복... 또 반복... 잠두 베게에 머리만 대면 자다가... 어떨때는 아무리 해두 잠이 안오구... 아에 안먹다가... 미친듯이 먹구.... 그런다.. 지난달에는 베게에 머리만 대면 잤고 엄청먹었드니 살이 팡팡 쪄버렸다 :( 감기가 든데다가 잠까지 안오니 옛날일이 생각난다... 작년 이맘때두 불면증으루 엄청 고생을 했다. 그땐 정말 정말 심했다. 게다가 머리가 빠개질거 같아서.. 나중에 유행하든 감기까지 걸렸었지만.. :( 거의 한달간 그ㅤ렇게 잠을 못 자다가 참다못해 약국에 수면제를 사러 갔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구 싶었었다. 근데 약국에선 수면제두 한꺼번에 많이씩 안 팔대..? 최대가 4개였었나..? 암튼 약값두 월등히 비싼던걸루 ㅤ기억을 한다 수면제를 사 가지구 집에 오면서 기분이 좋았었다. 오늘밤은 편하게 잘 수 잇겠구나..하는 생각때매.. 하지만 나의 기대와 다르게 수면제는 별 효과가 없었다. 난 약사 아줌마가 시키는 대로 약도 먹었고 그랬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잠이 안 안 오길래 그 긴 겨울밤 내내 약사 욕을 하면서 쭝얼거렸다..잘라구 애쓰면서.. 새벽녁에야 난 잠이 들었었고.. 수면제때문인지 머리가 멍~ 하구 이상했다 꼭 토할거 같구.. 그 담부터 나 다시는 수면제 안 먹었다. 효과가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구 아침에 고생만 했으니까.. 작년에는..졸리단 말을 해 본적이 없었든거 같다... 거의.. 항상 잠이 안와서 새벽에 자면서두 회사에 가서 졸아본적이 한번도 없다 물론 내가 미친듯이 커피를 마셔대긴 했지만.. 그땐 기본이 하루에 여섯잔이었다. 아침에 회사 가자마자 한잔 키즈하며 하잔 쉬는 시간에 한잔..어쩌구 하다보면.. 점심먹기전에 세잔이 너끈하다. 난 원래 아침을 안 먹기때매 빈속에 커피를 세잔이나 마신거였고.. 커피탓인지 점심시간에 밥을 못 먹기가 일수였다. 밤 먹으러 가도 국같으거 먹다가 밥을 한 숟가락 들면 도저히 못 먹겠는거다. 입으루 넘어가지가 않았다.. 글구 안먹구서 또 죽어라구 커피마시고..ㅈ비에 가서 잠 못자구... 늦게 일나구.. 또 커피 마시구.... 정말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요샌 그때처럼 커피를 많이 안 마시지만.... 다시 불면이 시작되는거 같단 예감이다 커피 많이 안마시는데우... 음..홍차르르 마셔서 그른건가..? 아.. 커피 한잔 마시구 싶다... 깔끔하게 하나.... 낼 아침에 가자마자 한잔 마셔이지 ..갑자기 커피가 날 마구 땡긴다.... 가슴이 답답해서 미쳐버릴거 같다..... T.T 어떻게 하나...? ** 잠 못자구 밤에 헤매는 자의 헛 소리 / . / / / . / / . / / . / / / / singing in the rain ~~ ♬♪ / / dreaming my dream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