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불난뒤) 날 짜 (Date): 1995년10월12일(목) 19시35분23초 KST 제 목(Title): 가비지가 또 시끄럽구만... 가비지가 시끄러워졌다. 시끄러운 거 질색이구.... 나름대로... 키즈에 대한 생각이 있겠지만... 불난뒤는 그런데 끼는 걸 싫어한다. 원래 호전적이지도 못할 뿐이니라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한마디로 누군가 상처를 입는 다면.......... 나는 무척 슬플꺼다. 머라여님이 이 보드에 오시다니.... 조용히 여기 짱박혀 있으려 했는데.... 음 엔제리는 오늘 어제부터 아프다고 하던데... 빨리 나아서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면 좋르련만.... 너무 놀아서 그래.... 좀 쉬어가믄서 놀지 *!*헤헤*!* 나이 생각도 해야하지 않나?? *!*으핵 난 죽었따아*!* 진실과 정의가 세상을 이끌어 가며, 선한 사람들의 행복이 참된거라고믿었지. 교과서에는 그것이 illusion of justice라고 하더군. 무슨 소리야 겨우 illusion 일뿐이라니...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것이 진실인가? 나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그리곤.. 황당해 하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강의실을 뛰쳐나왔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행동약물 실험실 손 성 완 neurolab@kuccnx.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