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 沒兒女 =) 날 짜 (Date): 1996년01월23일(화) 01시09분27초 KST 제 목(Title): 같은 향수를 쓰는 남자 지난주에 레코드 가게에 갔다. (누가 간대서 밥먹구 따라간것임) 레코드 가게루 휙 들어서는 순간 스치는 향수 냄새... - 어... 이거 내 향수랑 똑같은거네..? 나랑 같은 향수를 쓴다는 불쾌감보다는 일단은 호기심에서 누구일까..하구 봤다. 냄새나는 곳을 따라가니 내 바루옆의 20대 초반의 남자였다... 얼굴을 슬쩍보니 약간 날티나게 생겻고 귀두 찍 뚫어서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이하면 이쁜) 귀걸이까지 하구있었다. 뭐 전반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런듯하면서두 꽤 신경을 쓴 듯이 보엿다... 히히히.. 옆에서 힐끔거리며 바라보다가 혼자 피식 웃었다. 흐흐흐.. *소리는 안내구 웃음* 내가 향수를 뿌렸는데 우연히 나랑 같은 향수를 쓴 사람을 만난다든가 유난히 그날 따라 그 향수 쓴사람이 많다든가 하면 기분이 안 좋은게 사람 심리다. (왜 그른 향수 있잖아 4천만의 향수 트레졸같은거.. 진짜 흔하다 그건.) 만약 그 향수를 쓴 여자를 마주쳤다면 그런 기분이 들지않았을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내껀 여자 향수가 아니니깐... 히히히... 그랬기에 난 괜히 같은 향수 냄새가 나니까 반가와서 누군가..하구 본거였다 :) 같은 브랜드의 여자용 향수두 있는데 꽤 오래썼더니 지겹다.. 같은 향수라두 남자용이냐 여자용이냐에 따라서 아주 다르다.. 여자용은 부드러운데 남자용은 약간 쏘는 맛이있구 상큼하다. 전에는 ㅤ달콤한 향이 좋앗는데 이젠 그런거 별루다.무엇보다 나에게 안 어울리는 거 같다..히히 빨리두 알았지... :) 내가 좋아하는 이승연두 나랑같은..남성용 향수를 쓴다구 한다 ... 크..역시 모가 통하나봐... :) 외출할때 꽃단장하구 머리 샤샤샥 드라이하구 마지막 마침표루 향수 살짝 뿌리구 나갈때 기분이 참 상쾌하다... ** 나랑 똑같은 오리털 파카 입은 남자 봤을땐 디게 싫엇는데.. 같은 향수 쓰는 남자보구 혼자 반가왔던 이유는 몰까...? / . / / / . / / . / / . / / / / singing in the rain ~~ ♬♪ / / dreaming my dream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