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불난뒤) 날 짜 (Date): 1995년10월10일(화) 07시57분09초 KST 제 목(Title): 피콘니의 매력!!!! *!*에구구 에디팅을 해야했는데 벌써 조회수가 9라니*!* *!*히히 여기두 드뎌 사람들이 오나부다*!* *!*불난뒤는 자리깔아 드리고 튀기 선수!!!*!* 음 가비지에... 피콘니가 나에 대한 글을 썼군.. *!*흠흠*!* 좋다. 기롬 나두 보복성(?) 포수팅이닷!!! 썰렁한 여기지만 으히히 내가 피콘니를 첨 만난건......... 아마 내가 키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챗방에서... 분위기 파악에 열심일 때였을 것이다. 토욜날인데두.. 피콘니가 챗방에 죽때리구 계셨던 것이다. 87학번이시라는 것. *!*웅와 나보다 2살 누나네 *!* 그리고 집이 설이라는 것. 에트리에 계시다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없었지만 뵙고 싶다고 청했다. 마침 그날이 울 학교 키즈 동호회 모임이 있었기 때문에 .... 게수투로 모신 것이다. *!*으히히 울 학교는 사실 거의 남탕 분위기라서리 ...*!* *!*선배들 한테 칭찬 받겠구만 으히히*!* 학교 근처 전철 역에서 뵙기로 하고 누야는 대전서 출발하시고......... 나는 제기역으로 마중을 나갔다. 정확한 시간에 칼같이 오시던 피콘니.... 근데 누야는 만나자 마자... 푸하하 웃으시더니 혹시 동방위셨어요?? 으윽 ~~ 차라리 욕을 하시지 ~~ *!*으헥 죄송 !! 방위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신분께*!* 그치만 불난뒤는 첫만남부터 피콘니가 좋아졌다. *!*음 만나자 마자... 그런 말을 하시다니....*!* 지금까지 누야를 만난 건 두 번이지만.... 나는 누야를 참 좋아한다. 흠~~ 정리를 해볼까리?? 피콘니의 매력... 1. 솔직하다. 2. 작은 눈이지만 참 이쁘게 빛난다. *!*앗 극비사항을*!* 3. 키랑 몸집이 아담싸이즈다. *!*불난뒤의 이상형임!! *!* 4. 흐흐~~ 베스또드라이버다. 5. 누구나 좋아하고 따른다. 6. 가끔씩 올리시는 글에서 번쩍이는 먼가를 느낀다. 7. 87학번이 무색하게... 영계같다. *!*아부아부*!* 8. 그리고 이쁘다. *!*이 말 빼놓으면 난 나중에 죽어 흑흑*!* 9. etc. 흠흠~~ 나만 피콘니를 짝사랑(?) 하는 거 아닌지 몰러 ~~~~ 진실과 정의가 세상을 이끌어 가며, 선한 사람들의 행복이 참된거라고믿었지. 교과서에는 그것이 illusion of justice라고 하더군. 무슨 소리야 겨우 illusion 일뿐이라니...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것이 진실인가? 나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그리곤.. 황당해 하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강의실을 뛰쳐나왔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행동약물 실험실 손 성 완 neurolab@kuccnx.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