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새해복많이) 날 짜 (Date): 1996년01월08일(월) 22시13분37초 KST 제 목(Title): 원칙을 지킨다는 것 원칙을 지키는일.. 세계 일류로 가는 지름 길입니다.. 테레비전 보구있는데 공보처에서 하는 광고가 나왔다. 원칙을 지키면 세게 일류가 되는 건가..? 글쎄.. 난 좀 성격이 이상해서.. 하라구 하면 더 못한다. 뭔가 딱 정해놓구서.. 이렇게 해..저렇게 해.. 그러면 숨이 막힌다. 그래서 기냥 개긴다.. 사람들도..항상 원리원칙만 따지고 강조하고 그러는 사람 보면 숨이 콱 막힌다. 언제나 예외는 있기 마련이고 원칙때매 그것을 강요당하고 희생을 바란다면 그것두 안 좋은거 아닌가..? 물론 많은 사람이있는 곳에서는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조직을 다스리기가 힘들겠지만.. 난 그런곳에 있으면 정말 돌아버릴거같다. 일부러 막 더 반항하곤 했다.... 니가 아무리 그래봐라..내가 그렇게 할줄 아니..? 그르구서.. 신입사원 교육때의 일이었다. 그룹 연수를 끝내고 계열 연수를 들어갔는데 담당 연수관이 철저한 원리 원칙 주의자에 앞뒤가 꽉꽉 막힌 사람이었다. 난 정말 연수원을 뛰쳐나가구 싶었다... 그 꽉꽉 막히는 말을 우리에게 강요할때 난 막 소리치구싶었다. 왜 우리에게 그런걸 강요하냐구... 하지만 난 조용히 말을 안 들었다.. 흐흐흐... 내가 왜 그르는지는 나두 잘 모르겠다. 난 그냥 틀에 박힌.. 정해진.. 그런게 싫다. 시계추처럼 정확하게 칼카ㅌ이 하구 그르는거.. 싫다. 전에 있던 곳에서는 자유 출퇴근이어서 편했다. 아침에 8시 넘어서 일어나서 9시쯤 출근했는데.. 지금은 8시까지 출근하랜다.... 어휴.. 게다가 치사하게 출근부까지 만들어서 지각하면 시말서두 쓴댄다. 일찍 일찍 갔다(내 기준으로) 지각하지않게.. 며칠전에는 늦어서 마구 뛰어가다가 막 화가 났다. 내가 그깟 지각때매 이렇게 뛰어가야 하다니.. 왜 글케 정해논 시간안에 맞춰서 딱딱 들어가야 하는거지..? 뛰다가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막 화가 나기 시작했고.. 천천히 걸어갔다... 근데 우연히 출근부가 있어서 싸인을 했다..흐흐흐.. 그러구서 또 슬펐다. 별걸 다 갖구 화 났다 기뻤다 하는 내 자신이 싫어서.. 난 참... 몬가 딱딱 맞추어 하는거를 잘 못한다. 시간 약속도 잘 못 지키고.. 동네 글방에서 책 빌린것도 제 날짜에 갖다주지 못하고.. 비디오 빌린것도 날짜 맞춰서 갖다 주지도 못한다.. 모처럼 한가해서 비디오 빌려보거나 만화책같은거 빌려보구 싶어도 또 까먹구 늦게 갖다줄거 같아서.. 이젠 아예 포기하구 안 빌린다. 간만에 빌렸다가도.. 그걸 언제언제까지 꼭 다 보고 반납해야한다.. 그런게 날 힘들게 한다. 내가 시간날때 보구 싶을때 봐야하는건데 .... 글구 빌려놓구두 반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것두 싫다 그런거 너무 피곤하다... :( 그래서.. 몬가를 배우구 싶어두 못 하겠다. 일주일에 3번..4번..2번.. 정해진 날자에 꼭꼭 가서 몬가를 듣구 배우구 ..하구.. 꼭 가야할 날이면 더 짜증이 나고 .. 귀찮고.. 나의 생활이 얽매이는거 같아 부담스럽구 짜증이 난다. 내가 만나구싶을때 친구두 만나고 영화도 보구싶고..그러구 싶다. (그렇다구 당일루 항상 일을 만드는건 아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얽매이지않고 살고싶다. ** 나 근데.. 요새 운동하러 다니구 싶은데..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다... 일주일에 3번은 가야할텐데.. 음... 내가 가구싶은 날만 골라서 갈까보다... 빨랑 시작해야 할텐데... :( 일단 저지르구 보자...... 흐흐..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