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정선이!) 날 짜 (Date): 1996년05월06일(월) 01시17분30초 KST 제 목(Title): 노래방에서... 역시 아까 말한 바처럼 노래방을 가게 되었어요..저는 요즈음 대중 가요를 거의 들어보지 못해서리..가끔 들어 보기는 했는데..부르라면 못 부르는 정도로..만 들었 거든요.. 하여간 따라가서 노래를 배워야겠다는 각오로 ........... 보통 울 학교 주변에는 노래방이 시간제거든요..저희는 물론 코인제를 선호하고 요..후후.. 그래서리..몇 안되는 코인 제가 가능한 노래방을 찾아서..갔거든요.. 4명이 갔으니까..한 만원 정도만 하자..라는 생각을 했죠..그랬더니..우선은 주인 아저씨가 보너스로 25곡을 주시더라고요..으음..이 정도는 대부분 주는 거니까 말은 안 하겠는데요..이제 안녕이라는 노래를 부를만 하면 다시 아저씨가 들어와서 보너스..끝 날려고 하면 아저씨가 들어와서 보너스..헉헉.. 그렇게 다섯반을 하신 아저씨...그러면 4명이서 총 몇곡을 부른 거지??? 45곡인가 ㅣㅣㅣ아님 50곡인가.. 모르는 신곡들을 멀리 하고 조금 흘러간 노래들로 그렇게 부를려니..헉헉.. 애공...진짜로 고역 그 자체 엿답니다.. 애공 혀니는 항상 노는 가 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