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색돌이!) 날 짜 (Date): 1996년05월01일(수) 06시42분31초 KST 제 목(Title): 나 자신.. 난 너무 나 중심적인 것 같다. 너무 이기적이고 나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말할 때는 그런 내색을 전혀 하지 않지만..내 속은 그렇지 않 다는 걸 난 알고 잇다..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넘 어려운 일인듯하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는 여자를 사랑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대하는 것 또한 힘든 일인듯 싶다.. 왜 난 널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말을 해야 하는데..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 기간을 더 이상 길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나 자신을 싸고 있는 겁데 기를 벗어 버리자.. 하덕규님의 노래중에 이런 말이 있다. 자유..자유..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