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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U ] in KIDS
글 쓴 이(By): zuma (  離酒)
날 짜 (Date): 1999년 4월 16일 금요일 오후 12시 26분 51초
제 목(Title): Re: [황당]Eastwind라는 항공회사


먼저, I'm sorry to hear your story.

혹시라도 다음을 위해서 몇가지 참고가 될 만한 글을 올리죠.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비행기표 가격은 제멋대로입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한번 정해진 가격이 안 변하는게 아닙니다.
어제 예약할때 가격이 100불여도 오늘 크레딧카드 번호대고 살때의 가격이 
200불이라면 그게 요금이 되는거죠.

언제 가격이 올랐다가 언제 내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나마 확실한것은, 

 1. 적어도 여행 3주일전에 표를 사야하고
 2. Saturday night stay 가 있어야 그나마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피츠버그가 US Airways의 Hub인 관계로 다른곳보다 요금이 비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157불이었나요? 
그게 결코 파격적으로 싼 가격이 아닙니다.
적어도 피츠버그에서 보스톤 가는 요금이요.
글에서보니 토요일 새벽에 피츠버그를 떠나 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그런 시간대라면, 그리고 3주 전에 표를 사셨다면 200불 미만입니다.

참고로 제가 지난 여름에 시카고 왕복을 125불에 다녀왔습니다.
US Airways로요.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가격을 알아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비행사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가격을 물어보면 절대로 가장 싼 가격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먼저 물어보는건, 출발/도착 날짜와 시간이고
그 시간대에 가장 가까운 비행편을 알려주죠.
이것이 비싼건지 싼건지는 사는 사람이 
알아서 사야합니다. 


음.. 쓰다보니 길어지는데요, 제가 잘 가는 싸이트 주소를 남기겠습니다.

www.itn.com

이것말고도 여럿 있긴한데, 제가 보기엔 가장 나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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