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0년 6월 12일 월요일 오후 12시 05분 38초 제 목(Title): 속없는 남자들... 울팀의 동료 사원이 어제 아시아나 스튜어디스랑 소개팅을 했다. 토요일까지도 내내 그얘기 하면서 분명히 얼굴도 별로일 꺼라면서.. 안하면 안되냐고 툴툴거리더니만... 오늘 와서는 얼굴 캡!! 몸매 캡!!이라면서 사랑의 큐피트 화살을 맞았대나 어쨌대나...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노? 얼굴 이쁘다니깐..그저 좋아서...전에 말했던건 한개도 생각이 안나나보다.. 나보고 어떻게 해야 여자를 사로잡을 수 있겠냐고 물어본다.. 내 대답은 간단하다. '니 뿡!! 뿡뿡뿡!!!' <----- 이건 대답할 가치가 없을때 주저없이 내뱉는 말이다.. 어휴~속없는 인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