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0년 6월 12일 월요일 오후 12시 00분 43초 제 목(Title): 꾀병.. 몸에 계속 열이나서 낮에도 이불을 두개나 덮고 있었다. 한약 부작용이 아닐까...했는데 엄마가 감기라고... 당분간 한약 먹지 말고 감기 약부터 먹으랜다.. 그래서 그 핑계로 어제 오늘 한약 안 먹었는데..어젯밤엔 열도 없더라.. 대신 잠이 안와서 새벽 3시 반 넘어서 간신히 잠들었다.. 아침에 5시 반에 일어나야 되는데..씨이... 정신 못차릴거 같았는데..의외로 멀쩡하네... 이게 다 진짜로 한약 부작용 아닐까? 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어서 생기는 거...일종의.... 꾀병은 아닌거 같죠? 으! 약먹는거 너무 귀찮어!!! 괜히 약먹고 밥맛 좋아지고..뭐 이래서 나 완전히 뚱땡이 돼지 되면 우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