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9년 10월 22일 금요일 오전 08시 38분 11초 제 목(Title): 단순무식의 천재들.. LG 기업 이미지는 김승우에 닮았고, 현대는 람보, 삼성은 제임스본드라... 요새 회사에서 실시하는 뉴본인지 뉴봉인지 하는 교육에서 그랬단다... 정말 현대는 단순 무식 과격의 천재들만 모아 놓은 곳 같다. 오늘 회식을 무려 70명이 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댄다. 담당 상무가 자기 아래 팀들을 다 모아서..이천에 있는 사람들까지 내려 오랜다.. 회식해댜 된다고.. 11월에는 2300명이나 되는 메모리 연구소 사람들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무슨 워크샵 비스무레 한 걸 한다지..? 산행은 기본이랜다. 빠지면 인사상의 불이익이 온다나? 정상에서는 도착한 사람들 손목에 도장도 찍어 준댄다.. 기막혀라... 윗사람의 말 한마디에 연구소 전체가 흔들리고...명령 불복종은 곧 인사상 불이익으로 이어진다고.. 몸조심 하래는데? 여기서처럼 개기고 살면 '인사상의 불이익' 칼에 맞을 꺼라고.. 왠만하면 다 인사상의 불이익이래요...드러바서...참나... 으...너무 싫어... 여기서의 개김의 문화와 자유의 문화를 팍팍 심어줘야 되는데.. 나보고 거기의 군사 문화를 배우라네...? 아우...가기 싫어..이천에...그냥 여기 있으면 안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