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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 )
날 짜 (Date): 1995년07월02일(일) 09시27분27초 KDT
제 목(Title): 의혈사랑님 절대 동감입니다.


미국은 원래 무식하고 법모르고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다 쓸어가버리는 
무식단순한 인간들이 득시글대던 나라였지요. 그래서 총을 가지지 않고서는 통제가 
안되는 사회였습니다.

미국을 건국한 조지 워싱턴의 어릴적 이야기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워싱턴이 새 
도끼를 시험해 볼려고 애꿋은 나무를 잘랐는데 그의 아버지가 잘려진 나무를 보고 
화가나서 범인을 잡으려고 했지요. 그랬더니 워싱턴이 나와 '제가 
했습니다.'라고해서 후세에 전해져 내려오지요.

얼마나 정직한 사람이 없었으면 이런이야기가 미담으로 내려오겠습니까? 그런 
미국이 지금 질서 잘 지키고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살아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200년동안 그냥 된건 아니지요. 엄청난 희생과 철저한 법준수로 그나마 이렇게 
된겁니다.

저는 미국이 이상적인 나라라고는 결코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느낄수 
있습니다. 그 성숙된 시민의식 아래는 냉혹, 아니 가혹한 법과 처벌이 있다는것을.

법은 바로 집행하지 않으면 쓸모없지요.

두서없지만 한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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