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Pado ( 준) 날 짜 (Date): 1995년06월11일(일) 19시00분14초 KDT 제 목(Title): 종교에 관해.. 저도 종교가 없는 몸입니다.. 그러나 종교는 필요한 사람에의하여 유지되어 오고 앞으로도 필요에의하여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필요보다도 더 큰 어떤것에 의하여 존재할지 모릅니다. 지금 무수한 종교라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용납하여야 할지모를 지경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종교가 생기고 나서 우리가 존재하였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종교가 필요할 수도 있고 거치장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교가 주는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합니다...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아무런 영향 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종교의 성역화는 힘이 약한자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언로라고 생각합니다...따라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우리사회에 이러한 힘으로 눌릴 수밖에 없는사람들에게 말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줄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서 보루라는 말을 쓴다면 안타까운 일일것입니다... 무참히 힘의 놈리로 무너졌으니 말입니다... 엄청난 속도로 변해개는 이사회에서 우리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