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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ANEMOME (김 소 언)
날 짜 (Date): 1995년05월15일(월) 13시48분29초 KDT
제 목(Title): 목욕탕



아침에 목욕을 갔다..

우리집은 엄마 ,아빠가 가난하여 샤워시설이 잘  안되어있어서..공중 목욕탕을 
이용한다.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하길래..목욕재개 하구..스승님을 만나뵈야 되지 
않을까..하는 맘에 간거당~~~
전 행사있을 때만 가거든요...
설날,추석...내 생일,...:)


열나게 씻고..대충 씻고..-학교에 늦을까봐.-

몸무게를 쟀더니..
음....저번 주 보다..1kg이 또 빠졌다..
이상하다..이상하다..



도대체 어디 살이 빠지고 있는걸까?
얼굴도 그대로고...
심지어..허리 아랫부분에서 무릎까지는 계속 살들이 붙고 있는데 몸무게는 빠지고 
있는 이상한 일이 내 몸에서 벌어지고 있는거다...

으씨~~~
살들아...내 살들아 
빠지려거든...허리..방뎅이..허벅지..얼굴...이런데...빠지라고...:(







 
.......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이름을 부를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모습을 쳐다볼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비우지 못한 작은가슴 당신의 사랑은 너무커요..................
.......오늘도 찾아온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당신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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