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gonagi (＄￥￦￥＄맧) 날 짜 (Date): 1997년12월09일(화) 13시48분24초 ROK 제 목(Title): 그래도 인생을 헛산것은 아니군.. 빠떼리가 다 되어서 휴대폰을 꺼놓고 있었다. 3시쯤 잠깐 켜보니, 9시 쯤에 온 음성 메시지가 하나 있다. 무슨 일인데 생일날까지 그렇게 바쁘냐고, 그리고 생일 축하한다는 선배의 메시지.. 예전에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그 메시지가 내 가슴을 콩닥 거리게 만들었다. 물론 내 생일이라고 뻔데기가 얘길 했겠지만.. 그래도 느끼는거 한가지는 내가 인생을 헛산거 같지만은 않다는 거.. 생일 챙겨주는 마누라가 없으면 어때? 선배와 친구와 후배들만 있으면 된다. 힘난다. 더욱 힘내서 ＄￥￦ 다 긁어 모아야지.. 아자! 아자! 힘내자.. |木木 뻔할| 天 뻔뻔할|木木 뻔할| 天 뻔뻔할|木木 뻔할| 天 뻔뻔할|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 -- Sendmail-to : gonagi@icomf.idis.or.kr|gonagi@hitel.net -- PCS : 019-212-8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