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Espace (와뜨미 ) 날 짜 (Date): 1997년09월09일(화) 12시13분56초 ROK 제 목(Title): 친구 결혼 소식 아직 나이도 별로 많지도 않은데, 이곳 저곳에서 결혼소식이 들리는구나. 최근까지만 해도 결혼은 딴 세상일 같았는데, 나에게는 오지않을것 같은.. 뭐, 내가 결혼하게 됐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결혼하고 싶은 친구가 있긴 하지만, 뚤고 나갈길이 험하다 오늘도 연구실의 친구는 봉투에다 '축화혼'을 그린다. 나는 결혼하면 술먹고 길에서 자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쁜 마누라두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