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hasups (*) 날 짜 (Date): 1997년09월09일(화) 23시43분12초 ROK 제 목(Title): [또또 결혼소식] 이라고 제목을 달면 사람들이 또야! 하면서 보는 사람과 흠..가을이라 짝을 찾아 많이도 가는구먼 하는 사람과 아무 감흥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난 마지막 부류에 속한다. 아무런 감흥이 없다. 나의 결혼관은... 결혼이란 사람들이 맹글어놓은 결혼적령기에 운좋게 또는 재수없게 걸리는 사람과 결혼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과연 나의 천생연분(?) 이 이 결혼 적령기에 나타나라는법이 있는가? 나의 연분은 내 유치원시절에 스쳐 지나갔을수도 있고 나이 50에 나타날수도 있는것이 아닐까? 만약 이 천생연분론이 사실이 아니라면 사랑이란 느낌,감정,뭐 이런것이 아니라 배우자를 얻기위한 또는 지키기위한 피나는 노력일수 밖에 없다. 결혼에 골인하느라 피나는 노력을 하신분들께 심심한 축하를 보낸다. 또한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위한 피나는 노력을 경주하실것을 바란다. 난 그들이 존경스러울 뿐이다. @주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