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bbasha) 날 짜 (Date): 1996년08월09일(금) 00시08분33초 KDT 제 목(Title): [re] 선문답 해설 선문답에 대한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조금 선문답의 의미를 알듯합니다. 제게는 선문답이 늘 '웬 동문서답?' 정도였읍니다. 따라서 제게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상한 부호들의 나열이나 선문답이나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 였읍니다. 그래서 님께 질문을 했던 거구요. 선문답이란 "진아"를 드러나게 하는 한 방편이로군요. (음.. 제대로 이해한건가? ^^;) 그런데 진아의 정체(?)는 아직 감이 안 잡히는 군요. 왠지 플라톤의 '이데아'나 헤겔의 '절대의식' 등등의 말들이 떠오릅니다. ( 고딩어 국민윤리 수업에서 들은 풍월밖에 없음... 헤헤~) '진아'와 이것들의 차이점은 무엇이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