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날 짜 (Date): 1996년07월27일(토) 14시30분57초 KDT 제 목(Title): 지림선사 지림선사가 항상 손에 목검을 들고 스스로 마귀를 항복시킨다고 말했다. 중이 와서 묻기만 하면 목검을 휘두르면서 말했다. "마귀가 왔구나. 마귀가 왔구나." 그리고는 방장실로 들어가버렸다. 이렇게 20년을 한 뒤에는 목검을 치워버리고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자 중이 물었다. "20년 전에는 어찌하여 마귀를 항복시켰습니까?" "도둑은 가난한 집을 털지 않는다." "20년 후에는 어찌하여 마귀를 항복시키지 않습니까?" "도둑은 가난한 집을 털지 않는다." ...................................................................I am T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