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날 짜 (Date): 1996년07월24일(수) 16시27분32초 KDT 제 목(Title): 아직도 유리병을 붙잡고 있는 분들에게. 이제 더이상 병 속의 새에 관한 논쟁으로 자신을 또 다른 유리병 속에 가두지 마십시오. 이미 그 새는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병을 붙잡고 있는 분들이 있군요. 새에 관한 문제를 읽고,'그것이 무얼까?' 하고 묻는 자신이 바로 새이며, 그 물음이 바로 유리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의 답은 틀렸소. 당신의 생각은 틀렸소."하고 끊임없이 남을 판단하려 드는 그 습관이 바로 자신의 유리병이며 또한 병(disease)입니다. 아상을 고집하는 것이 원죄이며,그것을 벗어버리는 것이 회개이고 그 자리가 바로 구원이며 해탈입니다. ...................................................................I am T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