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vin (다빈) 날 짜 (Date): 2006년 5월 14일 일요일 오후 08시 21분 27초 제 목(Title): 사후세계관 천당/지옥 사후세계관은 다른 두개의 사후 세계관( 윤회론, 음양오행론 )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천당/지옥으로 양분을 하기 때문에 거기엔 꼭 심판자가 있다. 그 심판자의 이름은 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왕은 그 심판자의 권한을 대행한다. 그리고 제사장이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심판자 이외에 죄를 용서하여 천당에 가도록 하는 죄의 사하는 존재가 있다. 이러한 구도는 매우 오래전에 발생되어 게속되어온 천당/지옥 사후세계관의 전형적인 구도로 보인다. 신의 이름과 죄를 용서하는 존재 이름만 시대에 따라 바뀌었을 뿐. 불교가 중동지역으로 넘어 오면서 중동의 이러한 천당/지옥의 사후세계관을 도입하여 쿠샨 제국 시대에 대승불교라는 불교를 만들어 내었다. 거기에 극락의 개념과 아미타 부처님등이 등장하는데, 아 미타 부처의 미타 가 미트라 신이라는 천당/지옥 설의 신의 이름과 흡사한 것도 신기하다. 허나 원래 석가모니 부처님의 오리지날 가르침은 이러한 모든 사후 세계관을 아예 몽땅 던져 버리는 가르침이었다. 초기 부처님의 가르침에는 사후세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아예 가르치지 않으셨던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