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vin (다빈) 날 짜 (Date): 2006년 5월 14일 일요일 오후 08시 16분 39초 제 목(Title): 종교에 대한 내 생각 ( 내 생각 ) 종교의 교리를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하나가 사후세계에 관한 교리이고 또 다른 하나가 현실세계의 삶에 대한 교리로. 현실세계의 교리는 대종교들은 대개 대동소이하고, 잘 살고, 출세하고, 복받고, 돈 잘벌고,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지침이기에 대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자기를 닦고 , 뭐 그러라는 것이 현실세계 교리인데, 비슷 비슷하다. 현실세계에서의 불행을 막고 행복을 얻는 방법이 비슷하다. 그러나 사후세계 교리는 좀 다르다고 본다. 종교의 교리에서 사후세계의 교리는 크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째가 중동에서 발생한 천당/지옥 사후세계이다. 둘째가 인도에서 발생한 윤회론적 사후세계이다. 세째가 중국에서 발생한 음양오행적 사후세계이다. 요즘에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천당/지옥 사후세계관이 오직 유일한 사후세계관인 것처럼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천당/지옥 사후세계관은 종교의 사후세계관 중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적 종교의 가르침이 현대까지 내려온 전통이다.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죽으면 하늘나라에 갔다고 가르치는 것이 하늘나라의 사후세계관으로서 아주 오래된 개념의 저 세상이다. 그러나 그 후 사람들의 지능이 발달하면서 하늘나라라는 것이 없다는 이론이 나타나고 그리고 인도에서 윤회론이, 중국에서 음양오행설이 나타난다. 그렇게 하므로서 인류사에서 죽 계속되어 왔던 순장이 사라지게 되었다. 고등 종교가 나타나면서 순장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순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 백제 시대에까지 있었던 풍습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