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autier (고띠에르) 날 짜 (Date): 2004년 12월 13일 월요일 오전 02시 01분 23초 제 목(Title): Re: 4선정 다크맨님을 여기서도 만나게 되다니... 대체 다크맨님의 관심의 영역은 어디가 한계이신지? ^^ 다크맨님의 생각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결국엔 뭔가 있을 것 같은 종교나 철학도 심오하게 파보면 결국 별 거 없고 별 거 없을 것 같은 낙엽 쓸기나 애완동물 키우기 에서도 뭔가 심오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에 그 어떤 유무형의 것도 의식할 필요 없지만 또 무시하면서 살아갈 필요도 없는 것이겠죠. 그게 바로 중용 아닐까요? 치우침이 없는 것이죠. 치우침 없이 우주의 중심을 잡아가면서 사는 인간 그게 바로 열반에 가까워지는 인간의 상이 아닐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