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1.245.240.129> 날 짜 (Date): 2003년 6월 7일 토요일 오후 03시 01분 35초 제 목(Title): Re: 육체적 자아 하하하 아무튼 님의 글은 재미있습니다. 그냥 중도적으로 사십시요. 이거다 저거다 확정하지 마시구요. 인간의 두뇌는 중독성이 강합니다. 그걸 집착이라고 하죠. 욕망을 없앤다고 중이 밥 안먹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병 안걸리는 거 아닙니다. 수행자는 님의 말씀대로 해탈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아무튼, 불교는 무아나 무능으로 가자고 하는 것은 아님을... 부처님도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나누어 주고자 하는 욕망으로 (?) 한 평생을 사셨죠. 뭐 그런 것 까지 끊으라고 한다면 그냥 대 놓고 자살하라고 하세요. ( 웃음 ) 계를 지킨다면 주변과 사고 칠 일이 많이 많이 없어집니다. 인간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개인의 욕망이 다른 사람과 부딛힙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교통 질서를 잘 지키라는 것이 욕망을 없애라는 지침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