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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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virt ( TЯIV)
날 짜 (Date): 2003년 1월 28일 화요일 오전 08시 26분 39초
제 목(Title): To. Enlight님


전 불교에 대해 잘 모릅니다. 읽고 들을수록 모르겠습니다. 

님이 쓰신 법거량이란 용어도 몰라서 검색엔진에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스승과 제자간의 깨달음의 경지에 대한 대화 라고 나오더군요. 
용어 배웠습니다. 안 잊을 것 같습니다.

전 세상에서 제가 겪는 일을 통해서 배웁니다. 남들은 저보고 너무나도
진지하다, 머리아픈 사고 하지마라 등의 말을 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느껴지고 교훈이랄까 메시지랄까(어디서 오는지는 모릅니다만)를 
알게 됩니다. 이 보드에서 이런 대화를 하는 것도 제게는 배우는 과정입니다.

님과 다른 사람이 배우는 형식이 다르다고 단정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님이 진정 배움의 길에 있다고 하신다면 겸손하시길 감히 권합니다.
기독교보드에서 보았던 숱한 오만과 자기만족과 배타적 신앙의 요소를
여기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전 가급적 무교이고 싶습니다만 굳이 선택해야
할 때는 불교를 택합니다. 가장 진리에 가깝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진정 진리는 다 부정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것을 믿으면 다른 것을
미워해야 하는 건 아닐 겁니다. 그러기를 바라지만 아니라면 아닌 거겠지요.
있는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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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ing for a unique item in the re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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