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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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2년 7월 29일 월요일 오전 05시 20분 42초
제 목(Title): 육조단경 중에서 


육조단경 중에 나오는 중요한 사항들을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계 : 계란 마음 자리에 잘못이 없음을 말하고 
정 : 정이란 마음 자리에 어지러움이 없다는 것을 말하며 
혜 : 혜란 마음 자리에 어리석음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마음의 본래 자리는 선악도 없고 번뇌속에서도 어지럽지 않으며 선정속에서도 
고요하지만은 않다. 따라서 지혜로 번뇌를 없애려 하는 것은 소승과 대승을 
구분 짓듯이 어리석은 일이며 마음의 본연의 모습을 보는 것이 바로 견성이다. 

계향 : 마음의 중심에는 그름도 없고 악함도 없다. 
정향 : 선악의 경계를 보아도 마음이 어지럽지 않다. 
혜향 : 지혜로 행하기 때문에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행하지만 거기에는 
집착이 없다. 
해탈향 : 마음에 비추지 않아도되며 선악을 모두 떠나 자재무애하다. 
해탈지견향 : 본래 마음을 공에 머무르지 않고, 널리 배우고 공부하여 나라는 
상이 없이 사물을 접하여 보리에 이른다. 

법문무량서원학 : 법은 곧 우리의 성품이므로 법을 공부하는 것은 성품을 보는 
것이다. 
불도무상서원성 : 불도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하심을 행하는 
것으로 참되게 수행하여 반야에 이른다. 
중생무변서원도 : 중생이란 마음속에 번뇌, 잡념, 어리석음을 말하는 것으로 
자기 마음속의 번뇌와 어리석음을 정견(正見)으로 제도한다. 
번뇌무진서원단 : 번뇌를 끊는다는 것은 자성의 반야로 한번에 쳐 없애버리는 
것을 말한다. 

삼귀의 : 부처에게 귀의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부처는 어디에 있는가, 부처를 
보지 못하고 부처에게 귀의한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부처는 내 안에 있는 
것이니 스스로의 부처에 귀의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는 밖으로 다른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 또한 귀의가 된다. 

이족존 :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는 것이니, 불이란 깨달음을 의미하고, 법이란 
바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승이란 청정하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삼보에 
의지하는 것은 깨달음에 의지하고, 바른행동 바른 생각으로 청정함 즉 삿된것을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욕존 : 글자그대로 아상, 인상을 없애고 욕망, 집착을 떠나는 것이다. 

중중존 : 마음의 중심은 그 자체가 청정하기때문에 번뇌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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